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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인터넷 뉴스 게시판등에 전라도가 어쩐다, 경상도가 어쩐다하는 사람들은 어떤 힘있는
사람이 고용한 아르바이트 일까요? 안그러면 자기들 마음 내키는데로 그러는 걸까요?
이러다가 나라 또 갈라지면 자기들은 편할라나...
그런데 왜 전라도, 경상도 얘기가 많이 나오죠???
옛부터 사이가 않좋았나요? 아시는분 있으면 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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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vid 2004.08.07 19:00
    전 경상도인이지만 전라도에 대해 그다지 나쁜감정을 가지지는 않는데-ㅅ-;
    영호남 감정의 골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ㅁ; [이런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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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닭둘기 2004.08.07 19:35
    저도 별로 모르겠던데요 ; 괜히 어른들이 그렇게 만드는거 같아요
    멋 하면 전라도놈들이 어쩌구.. 그걸 듣고 우리들이 아 전라도 사람은 나쁜건가 ?
    하는 생각에 ; 그러는거 같아요 -_...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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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ken Kreuz 2004.08.07 20:06
    영국만 해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엄청난 지역감정과, 일본은 오키나와가......
    <-혼자 헛소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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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ningSoul 2004.08.07 20:32
    -_-사실 지역감정이다 뭐다 그딴거에 휘둘리는건 어른들 뿐이죠-_-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면... 그딴 수는 못쓰게 될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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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4.08.07 23:19
    여기 전라도인데 그런거 없어요-_-
    지역감정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치인들 아니면 나이 지긋한 할아범들 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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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 A 2004.08.07 23:25
    저는 경상북도에 사는데 어른들만 그러지 저희들은 아무런 감정도 없는데.. 필히 아르바이트일겁니다[...] <-혼자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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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_ㅇ/ 2004.08.08 01:09
    전 그거 인터넷에서 처음 봤어요..지역감정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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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나무 2004.08.08 09:38
    다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을라구 그러는 걸테죠.-_-
    그거보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건 지방감정이라더군요. 경상도 전라도 그런차원이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사이에 지방감정이요. 일전에 신문에서 설문한 걸 봤는데 수도권쪽은 지방에 대해 무시;;랄까 그런게 있고 반동으로 지방에선 늬들이 얼마나 잘났냐;;그런게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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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a 2004.08.08 21:27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전 사촌들이 전라도에 살아서 그런가, 굉장히 좋은 감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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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사 2004.08.08 23:37
    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확실히 어른들은...;; 예전에 다 정치적으로 울궈먹은거 아직도 영호남 갈라놓고 있죠. 정말 사라져야 하는 것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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