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남기는주제에 제목이 좀 험악(?)했나..;;
동안에 인터넷이 고장나서 못들리고 있었어요ㅠㅠ 왠지 점점 소외되어가는느낌?!(이냐)
어쨌든 때밀기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방금 목욕탕가서 때밀고오니까..
갑자기 안보이던 땀띠들이 확~~솟았어요ㅠㅠ
팔같은덴 안나서 다행지만 허벅지같은데 솟은거보니까 장난이아니네요ㅜㅜ우둘투둘한게 징그럽기도하고;;
지금 얼굴도 가려워 미치겠어요..윽윽;;ㅠㅠ
아래는 땀띠예방책..;; 스크롤의 압박이지만 한번 읽어보세요^ㅁ^유용할듯..
비누칠 그 귀찮은거 왜 구지하겠다고.. 윽.. 하지말걸 그랬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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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예방 "비누칠 말고 자주 씻어라" ^^
가벼운 땀띠는 오이로 사용하면 좋구
심한땀띠는 순무로 사용라면 도움이 된다 하네요^^
◆땀띠가 심하면 나타나는 증상=땀띠를 그냥 방치해 땀띠가 난 부위가점점 넓어지면 땀샘이 제 기능을 못해 땀 분비가 잘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기운이 없어지거나 숨이 차고 맥박이 빨라지며 체온이 올라가 열에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종로S&U피부과 정승용 원장은 “땀띠로 무른 피부에 세균이 침입해 2차감염을 일으키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피부 깊숙이 균이 침범해 봉소염이생길 수도 있다”면서 “이런 증상이 심하게 전신으로 퍼지면 몸에 열이나고 드물게는 위험한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들려준다.
◆땀띠 예방하려면 목욕 자주 해야=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요즘같이 기온이 30도가 넘을 때는 목욕을 자주 하는 게 최선책이다.
어린이의 경우 목욕을 자주 하기 어렵다면 물수건으로 땀이 난 부위를가볍게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옷을 벗으면 땀이 피부에 계속 묻어 있으므로 면 종류의 옷을 가볍게 입혀주는 것이 좋다.
땀기가 없도록 자주 목욕하는 것이 좋은데 목욕 횟수는 사실상 제한이없다. 하지만 목욕할 때마다 비누를 쓸 경우 피부가 상할 수 있다. 따라서 어린이를 자주 씻길 때는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준다.
◆땀띠분은 피부가 마른 상태에서 발라줘야=일반적인 땀띠는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시원하게 마른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가려움증과 염증이 심해 피부가 붉어져 있다면 연고제를 바르거나 소양감을 없애주는 약을 먹기도 한다. 연고제는 끈적이지 않거나끈적이는 성분이 오래 남아 있지 않고 피부 흡수가 잘 되는 것을 택하는것이 좋다.
서울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땀띠 연고를 바른 후에는 땀띠분을 뿌리지 않아야 한다”며 “연고를 바른 후 파우더를 뿌리면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땀띠분은 땀띠가 발생하기 전 예방을 목적으로 할 경우 외에는바르지 않는 게 좋다. 이 때도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땀띠분은 피부가 마른 상태일 때만 건조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일단 젖게 되면 피부에 자극을 주고 오히려 땀띠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 원장은 “소금물이 땀띠나 피부병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금물로피부를 마사지하거나 박박 문지르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피부에 자극을주고 가려움증을 유발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몸에 붙여도 되고, 먹어도 되고;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