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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는 내신에 안드간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놀고있습니다.ㅎ
다리가 맛이간덕분에 학원도 안가고~
근데 -ㅁ- 좀 놀려고 하니깐 아빠가
"니는 맨날 컴퓨터만 하고 앉아있노!!"라고 하셔서
그때는 좀 -_- 안하는 척!ㅎ
지금은 다시 열심히 하는중인...;

그나저나 걱정이예요.;
이렇게 놀다가 내일 모의고사 180개 중에서 100개 못넘으면
담임이 고등학교 원서 써줄때, 실업계로 보낸다던데;
중3꺼만 다 맞춰도 뭐 100개야 넘겠지만...;
중간고사 후로 확실히 느낀점은..
공부를 너무 안했다+전에 외운거 다 까먹었다....

근데 뭐 전 실업계고를 가도 좋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렇게 또 레친듯이-ㅁ-
놀고있어요;
고등학생분들이 보시면 웃기시겠어요;
고작 180개 치는것 가지고 이렇게 난리법썩!하는걸 보면.ㅎ
저희 언니가 저보고 그랬거든요;;
흐음;
그래도 100개이상은 맞춰야할텐데..; 100개도 못마추면 완전-_- 바보로 찍힐듯;컹컹!

지음분들의 기를 주시와요! ㅎ
우고우고;(<-뭔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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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4.05.27 23:46
    ~_~ 인문계든 실업계든 상관없다~ 보다는 확실한 방향을 정하시는게 좋아요//
    낼 시험 잘보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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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미 2004.05.28 01:58
    실업계 오지마세요. 대학 갈 때 후회합니다. 우리 학교만 본다면 수능 과목 거의 안나오고, 근처에 '노는 애들' 때문에 공부할 환경 조성도 안 되요. 우리반에 좋은 대학 갈려는 '딱 한명의 아이'는 밤에 공부 하고 학교에서 잡니다. 딱 하나의 장점이라면 시험이 무지 쉽다는 것이죠. 선생님들께서 30문제의 시험을 낸다고 하면 25문제를 말해주고 5문제를 숨기거나 50문제 정도를 줘서 이 중 30문제를 내죠. 오히려 이렇게 안하는 과목이 이상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교과서만 시험 전날에 3시간만 보면 전부 '수'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우리학교만을 봤을 때 입니다.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
    에버 2004.05.28 06:01
    인문계,실업계 가는거 확실하게 정해 놓으시는게 좋아요
    그래야 의욕도 생기고 나중에 고등학교 가서 후회하고 그런일도 안생기구요-
    대신 인문계는 정말 독하게 공부할 마음 먹고 가시는게 좋을듯.. 아니면 적응못해요-_ㅠ [<-대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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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corea 2004.05.28 09:09
    헙.후미님..우리학교도 그런짓을 서슴치않게...-_-
    저도 중딩때까지만해도 막 찾아서 공부했는데..
    이제는 그렇게하려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가급적이면 실업계오시지 마시구요~확실한뜻이있다면 가는것이 좋지요~^^
  • ?
    spi22 2004.05.28 11:57
    인문계도 나름대로 의지를 갖고 있지 않으면 적응하기 힘들어요.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열심히 노력해야 되요.
    뭐~ 뭐든일이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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