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부쩍 제가 맡은 쪽 계산대에서 마이너스 2만원 정도가 빕니다.
지난주 금요일엔 2만원이 넘었구요.
오늘은 1만 9천원씩이나 차이가 나버리네요.=_=
.... 바보가 아니고서야 2만원 차이나도록 거스름을 틀릴리 없지 않겠어요?
벌써 이틀 연속(주중 아르바이틉니다;)으로 제 쪽에서만 마이너스가 크게 나와서
굉장히 곤란한 상황에 갇혀있습니다...(우울)
얼마씩 묶어 금고에 넣은 돈뭉치들을 다 꺼내서 확인해봐도,
계산대 안의 금액을 몇번이고 다시 세어봐도,
... 아아, 맞질 않아요.
비슷하게라도 가면 낫죠, 만원 이상 차이라니...!!!
정말 내가 거스름돈을 터무니없이 많이 줘버리는 일이 많은걸까요...(자책)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지음아이 여러분께 자문을 구합니다.ㅠ_ㅠ
모자라는 경우도 있고 - 이러면 그냥 넘어가거나, 자비 충당-_-a
넘치는 경우도 있고 - 이러면 인센티브-_-v
근데 저 정도까지는 안간 것으로 기억을-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