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내용이 많네요;
조금만 읽어볼까? 하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리도 늦어버리다니..ㅠ_ㅠ...
저 어릴적에 판관 포청천이라는 드라마가
매우 인기였다고하는데 어렴풋이 기억은 납니다만..
어쨌든 그 주인공인 포증(포청천)이 실존인물이였다는군요;
전 지금까지 이미지상 아무래도..
인물 자체도 픽션이 아닐까 했는데..
원래 포증도 살면저 심지어 죽을때까지도; 청렴했다고 하네요..
오죽하면 유언에;
'부정부폐를 저지른 후손은 고향에 오지못하게 하고 선산에 묻지말라'라고 했을까요;
또 실존 인물이라고 여겨지는 인물 2;에는
영화(만화) 음양사의 세이메이..
세이메이에 관한 신화도 있더라고요..;
아주 재밌게 읽었는데;
(전 영화도 만화도 안봤거든요; 그냥 스토리라인만..좀;)
그 글의 리플이; 점점 삼천포로 빠지더니;
결국 또 과거이야기까지 나오더라고요-_-;;
일본 그리고 한국....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해도 가끔은
그렇게 감정적인 이야기가 오가는거 같아요..
뭐 리플중에 어떤분은 이제는 21세기니..
일본에 대한 우리의 과거 감정은 모두 버리고 발전해야한다 라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동의할수없는 말인거 같네요;
이왕이면,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계속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는 절대 잊어서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잊고 발전하기보다, 잊지않고 발전하는 길도있지않을까요.
(어려우려나..)
심심하거나 시간때우실때; 가서 읽을거리 찾아보세요;
은근히 읽을 거리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