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반 아이들...대략...=_=;

난감합니다요..정말로;;
얼팬이라는거 이렇게 가까이서 수십명을 본거 처음이에요;ㅂ;


제 친구가 고쿠센을 구워와서 틀드라구요=_=;


그래..엣....드니.....


다른반아이들은 물론이고
반 아이들이 대략 몽땅 티비앞으로 몰려가서는...

죄다 외치는 한마디..
"사와다 증말 멋져!"
"사와다 내꺼야"(-_-;;;)

그래도 사와다라는 캐릭터를 맡은 사람이 마츠쥰이라는건 알고는 있더군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ㅡ_ㅡ;
그리고 오구리 슌;;
전 고쿠센을 안봐서 슌이 맡은 캐릭터 이름은 잘 모르겄는데;
캐릭터 이름을 마구 부르면서...=_=;

점심시간에 밥먹으면서 친구에서 스리슬쩍
"오구리 슌 있잖아 저기에서 극중이름이 뭐야?"
라고 물어봤더니
"걔가 누구야?"

...당황당황난감난감삐질삐질삐질삐질뻘뻘뻘뻘(....)
어허허허허허...아마 이런 상황을 내일도 봐야할 것 같군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