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한 제목이네요
(..조회수를 위한 노력인가..-_-;;)
아아;
어쨌든..어제 과 언니들과 함께
술자리에서 공부이야기가 나왔었죠;
사실; 전 공부를 잘 안해봐서; 아아..
또 지루한 이야기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그중에 공부 잘하는 언니가 한분 계시거든요^^;
그언니가 하시는 말씀이
자신이 초등학교 6학년때 한 선생님께서
'너희 모두 공부잘하고싶지?'
라고 하셨다고하네요.
그러자 아이들이 '네'라고 대답했구요..
선생님께서는
'그러면, 적어도 수업시간에는 선생님의 모든 동작에서
눈을 떼지말아라, 선생님의 눈을 봐라. 동작하나도 놓쳐선 안된다'
라고 하셨다는군요.
선생님의 동작에서 눈을 떼면 자연히 다른생각을 하게된다고..
어제 그이야기를 듣고..
음, 절감했습니다;
전 수업시간에 딴짓하거나; 다른생각을 많이하는 편이거든요;
한번 저런식으로 수업을 들어보세요^^;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허허;..이런글쓰니 부끄럽네요=ㅁ=;;
책에 있는거 그대로 칠판에 써놓고 가버리는 선생들은
눈을 안뗄레야 안뗄수가 없어져버리는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