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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남기네요..(원래 잘 안남기는 편이지만;)

대학에 입학하고, 어제 개강을 했는데요.

제가 오티때 참석을 안해서인지....

다들 무리를 지어다니면서; 아는 분위기인데 저 혼자 따로 놀게

되더군요..-_ㅜ 친한 친구들은 같은 과가 아니라. 자주 보지도 못하고

어제,오늘 계속 혼자 다녔답니다..


성격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라 친구도 잘 못사귀는 편인데;

정말 난감해 죽겠습니다 T-T

오티때 안간게 정말 죽을만큼; 후회 되더군요..

그 여파가 이토록 대단한 것일줄은!! (두둥-)


기숙사 생활도 처음이라 적응 안되고..

빨리 주말이 되서 집으로 가고파요~

휴게실 컴퓨터라서 노래도 못 듣고..(에잇!)



혹, 대구...성서에 있는 계x대 학교 다니시는분 있으시다면..

제발~ 저랑 놀아주세요...-ㅠ- (불쌍한 어린양; 구제바람=ㅁ=)




  • ?
    J.Kei 2004.03.03 15:23
    과방 쳐들어가셔서 학회 하나 가입하세요;
    대학에 적응하는 가장 빠른 길이죠;; -_-
  • ?
    아사히 2004.03.03 15:27
    앗; 혹시 그 대학이 이번에 고지용이 입학했다는 그곳입니까!? 저희언니 친구가 그 대학에 입학했는데..
  • ?
    2004.03.03 16:01
    저도 오티때 안갔었는데.. 뭐 친구 잘 사귀고 지금까지도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
    오티때 친한 사람들끼리 끝까지 가는거 아니니까 힘내시고 여러친구 사귀어 보세요~ 동아리도 가보시구요~
  • ?
    판~★ 2004.03.03 16:12
    힘내세용...저도 걱정되요..복학하는데
    ㅠ_ㅠ:: 몇명이나 남아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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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유 2004.03.03 16:25
    으어. 너무 공감가요 ;ㅅ;;
  • ?
    tsuyu 2004.03.03 16:43
    저두 너무 공감가요;ㅅ;
    친한애가 아무도 없어서 왕따생활이라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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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츠미 2004.03.03 16:58
    허허..저도 공감..
    밥도 못먹고 댕기고 있죠..;;
  • ?
    *아카메* 2004.03.03 17:12
    님도 힘내세요~~~ 다 큰 어른들인만큼(?) 시원스럽게 받아줄꺼예요~ 친구를~~~
  • ?
    해피컴컴 2004.03.03 17:42
    100배 동감-_ㅜ 저도 빨리 친구 사겨야 되는데. 흑흑흑. 저는 오티 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럽니다;; 계대는 제 친구가 사과에 다니는데. 허허허
  • ?
    紫霞 2004.03.03 18:04
    심히 공감ㅠㅜ
  • ?
    황지살 2004.03.03 21:14
    개강파티같은건 빠지지 마세요..저 입학땐 개강파티에서 친구들 다 사겼는데
  • ?
    아리엘 2004.03.03 22:07
    학교 크고 작은 행사는 참여하는게 좋다던데요;;
    그리고 먼저 다가가는게 어떨까요?저도 내일 입학식하는데 제가 먼저 말 걸어볼려구요~
    지음 신입생들 화이팅이에요!!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자구요!!
  • ?
    주접떼기™ 2004.03.04 02:08
    무조건 쳐들어가서 끼어드세요! 물론 그것이 좀 힘듭니다만..^_^;;;
  • ?
    지로君 2004.03.04 09:21
    저도 오티안갔어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말한마디도 안했지요(...)
    그러다가; 술마시는데 친해졌....어쨌든; 힘내보세요!=ㅁ=
    기회는 옵니다!(;;엉;?)
  • ?
    오즈의도로시 2004.03.04 17:17
    왠지 오티 갔다왔는데도 서먹서먹해요-_ㅠ 성격탓인가봐요;
    저도 공감가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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