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어제 일본어 학원을 갔더니
(일주일에 한번인 회화시간이였죠)
한 30분정도 평소처럼 공부하다가
나머지 30분을 갑자기 선생님께서
라디오를 꺼내셔서 재생을 하시더니
어디 귀에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것이 아니겠습니까?(웃음)
그리고 들으면서 "어어..많이 들어봤는데.."
하다가 나눠주신 가사보고 무릎을 딱치며!
"아! 포르노그래피티! 어어..근데 이노래 많이 들어봤는데.."
하다가 생각끝에 나온 결론은!
-ㅅ- 오카다가 나온 막내장남누나셋의 ost가 아니겠습니까?(웃음)
막내장남누나셋도 끝까지 재미있게 본 사람이였는데..
듣자마자 못알아채다니-ㅅ- 후후; 참 음감이 없나봐요 하하-_ㅠ;
愛が呼ぶほうへ였어요 ㅠ_ㅠ;
아아 이노래 완전 죠우아했거든요!(<-요즘말투가이상하게변했;)
mp3찾으려다가 그냥 오늘 학원 가서
센세한테 빌릴려고요 :) 하하;
/ㅅ/ 노래 가사를 하나하나 보면서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 (물론 100% 이해는 안갔어요; 일본어로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을 하시는 바람에 ㅠ_ㅠ)
무슨 지음아이에서 강습 받는 기분이였던..
하하하하하- _ㅠ (;;;;뭐야;;;;;;)
'ㅂ' 여튼 어제는 재밌었던 하루였답니다~
학원에서 집으로 오면서
계속 입으로 중얼중얼 대다가 결국 아무도 없는
저희집으로 오는 골목길에선 큰소리로 불러줬다는 -ㅅ- 하하
My name is love♪! 하면서 삑사리가 나도-_ㅠ
(참고로 여자임;;;) 그냥 왠지 기분이 좋았어요~ 하하
간만에 하이텐션이네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