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널리 유포되어 네티즌들의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왕따로 보이는 동영상물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터넷과 언론에 보도된 동영상물의 내용을 보면 한 학생이 교실에서 여러 학생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 동영상물의 내용을 보면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것은 사실(왕따를 당하는 내용)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이 동영상물이 왕따에 대한 고발성을 띠고 있다면 동영상물을 만든 학생 최광진이 자신의 이름을 숨겨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분명하게 실명을 밝히고 있으면서 왕따를 시키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촬영을 하였겠습니까? 또 최광진이 피해학생과 평소 옆자리 짝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임이 밝혀지고 있으며 졸업식날에도 피해학생과 찍은 여러 장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이 존재하고 있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동영상물은 졸업을 앞두고 아버지가 사준 디지털카메라로 반 전체 학생들의 여러 가지 모습을 촬영하였는데 최광진이 자신의 컴퓨터 사용 능력을 자랑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논란이 되고 있는 동영상부분만을 편집하여 시나리오를 만들어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탑재해 놓았는데 만든 학생 최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보는 이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SBS에서는 4명의 기자들이 직접 최광진의 집으로 취재를 와서 동영상물을 만든 경위와 오해를 소지를 소상하게 설명하였고 KBS에서는 집으로 전화를 해서 최광진 본인과 부모님과 통화를 하였고 또 최광진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죄책감에 사과문을 만들어서 사이버상에 탑재해 놓았습니다. 담임교사는 평소 학생들과 개별상담 및 학부모와의 연계상담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여러 학생들은 아직 미성숙된 중학교 3학년을 막 졸업한 학생들입니다. 큰 상처를 남기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교직원들 모두는 더욱더 학생 인성지도와 생활지도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이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 교직원 일동 -
아직은 뭐가 옳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교장의 자살건으로만 해도 큰 사건으로 번져버렸네요.
뭐 연출이라면 이렇게까지 됬겠습니까.. 지방 뉴스로 끝나고 말았겠지..
- 교직원 일동 -
아직은 뭐가 옳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교장의 자살건으로만 해도 큰 사건으로 번져버렸네요.
뭐 연출이라면 이렇게까지 됬겠습니까.. 지방 뉴스로 끝나고 말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