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세상에 상우 오빠를 모를 수가 있다니.”권상우의 팬들이 소녀가수 보아의 한마디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보아는 5일 밤 방영된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에서 지난 주말 인천국제공항의 CF 촬영현장을 찾은 리포터 장영란이 ‘이상형으로 요즘 한창 인기있는 권상우가 어떠냐’고 묻자 “권상우씨가 누구예요”라고 답한 것이 화근이 됐다.
보아는 리포터의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표정으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아!‘천국의 계단’에 나오는 분이요,제가 TV를 잘 못봐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권상우의 팬들은 방송이 나간 직후 “보아가 어떻게 권상우를 모를 수가 있냐”며 ‘한밤의 TV연예’게시판에 보아에 대한 성토의 글을 쏟아냈다.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보아 팬들도 이 게시판에 “(권상우를) 잘 모를 수도 있지,일부러 무시한 게 아니잖냐”라며 반박의 글을 올려 자칫 팬들끼리 감정 싸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보아의 한 측근은 6일 “보아가 요즘 일본에서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아마 이 때문에 드라마를 잘 보지 못해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아아. . . 좀 당황스런 기사네요;;;
근데 이게 기사화될만한 일인가^^;;
보아는 리포터의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표정으로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아!‘천국의 계단’에 나오는 분이요,제가 TV를 잘 못봐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하지만 권상우의 팬들은 방송이 나간 직후 “보아가 어떻게 권상우를 모를 수가 있냐”며 ‘한밤의 TV연예’게시판에 보아에 대한 성토의 글을 쏟아냈다.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보아 팬들도 이 게시판에 “(권상우를) 잘 모를 수도 있지,일부러 무시한 게 아니잖냐”라며 반박의 글을 올려 자칫 팬들끼리 감정 싸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보아의 한 측근은 6일 “보아가 요즘 일본에서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아마 이 때문에 드라마를 잘 보지 못해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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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기사화될만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