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5회 일본 레코드 대상"(일본 작곡가 협회 주최)이 12월 31일, 도쿄 아카사카의
TBS에서 발표되어 "もらい泣き"을 히트시킨 대만 출신의 가수 히토토 요우(27)가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히토토 요우는 수상 발표 순간은 웃는 얼굴이었다. "감사합니다"라고 건강한 소리를
내면서 상장과 브론즈상을 받았다. 스피치도 "1년간 노력해 왔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다. 그런데, 동곡의 작곡과 편곡을 다룬 타케베씨한테서 축복 받자,
감격했는지, 눈물이 뺨을 흘렀다. 동곡을 회장에서 노래하는 동안도 감격의 눈물이
끊이지 않았다.
"もらい泣き"는, 02년 10월 발매의 데뷔곡. 안타까운 가사와 멜로디가 여성을
중심으로 지지를 얻어 60만장의 히트를 기록. 제36회 일본 유선 대상의 최우수
신인상도 수상했다.
아버지가 대만인, 어머니가 일본인. 유치원 졸업 후에 아버지를 대만에 두고,
어머니와 언니와 함께 일본으로 옮겨 살았다. 아버지는, 초등학생 시절에 죽었다.
그전까지 편지를 빈번하게 보내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사망 후도 행선지가 없는
편지를 가사로 형태를 바꾸어 계속 썼다. 게이오대학 진학 후, 그 모아 둔 가사가
레코드 회사 스탭의 눈에 띄어, 가수 데뷔로 연결되었다.
▒Entertainment Information▒
by Fantastic Limited™ 2004.01.03
by Fantastic Limited™ 200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