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대중음악 전문가 3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가장 과소 평가된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서 제일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이 항목은 응답자가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드러내며 아티스트를
꼽는 것이어서 조사 결과에 기대도 컸다.
우선 가장 많은 4명이 조용필을 ‘과소 평가된 아티스트’로 꼽았다.
이들은 조용필을 “노력하는 아티스트의 전형”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조용필이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온 데 비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의 옛 노래에만 집착하고 있어 올해처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것조차
“업적에 비해서는 낮은 평가”라는 지적이다.
그 다음으로 2명이 이상은을 꼽았다.
이들은 “그녀는 ‘공무도하가’ 이후 진짜 자기 소리를 찾아나선 ‘신비 체험’을 발표했으나
평단과 대중의 무관심으로 묻혀버렸다” “엔터테이너가 아니라 아티스트 반열에 속하는 뮤지션이며,
한국 음악을 월드 뮤직으로 끌어올릴 뛰어난 사람”이란 평가였다.
록밴드 ‘뜨거운 감자’를 꼽은 이도 2명이었다.
이들은 “리더인 김C의 인기에 비해 음악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이들의 비아냥 섞인
음악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방송 금지가 안됐을 것”이란 설명이 뒤따랐다.
모던록 밴드 ‘스웨터’를 꼽은 이도 2명이었다.
이들은 “해외에서도 평가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우리 앨범”이라고 칭찬했다.
역시 모던록 밴드 ‘더더’를 선정한 사람도 2명이었다.
“‘더더’에 참여했던 박혜경과 강현민은 성공했는데 가장 주목해야 할
김영준은 철저히 외면당한다”는 평가였다.
그 밖에도 응답자들은
러브홀릭, 유진, 한동준, 타프카 부다, 이적, 정원영, 노브레인, JK김동욱,
피아, 버블 시스터즈, 은지원, 한영애, 코코어, 로맨틱소울오케스트라, 마스타 우,
장연주, 재주소년, 아소토 유니온, 와이낫을 “과소 평가됐다”고 평했다.
한 응답자는 ‘과소 평가된 아티스트’를 “다수”라고 답했다.
" 미디어의 경박한 취향에 따라 과대 평가와 과소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기형적 구조는 올해에도 다수의 희생자들을 낳았다. "고 그는 말했다.
조선일보, 한현우 기자/
아.마지막 부분..

묻는 질문에서 제일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이 항목은 응답자가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드러내며 아티스트를
꼽는 것이어서 조사 결과에 기대도 컸다.
우선 가장 많은 4명이 조용필을 ‘과소 평가된 아티스트’로 꼽았다.
이들은 조용필을 “노력하는 아티스트의 전형”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조용필이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온 데 비해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그의 옛 노래에만 집착하고 있어 올해처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것조차
“업적에 비해서는 낮은 평가”라는 지적이다.
그 다음으로 2명이 이상은을 꼽았다.
이들은 “그녀는 ‘공무도하가’ 이후 진짜 자기 소리를 찾아나선 ‘신비 체험’을 발표했으나
평단과 대중의 무관심으로 묻혀버렸다” “엔터테이너가 아니라 아티스트 반열에 속하는 뮤지션이며,
한국 음악을 월드 뮤직으로 끌어올릴 뛰어난 사람”이란 평가였다.
록밴드 ‘뜨거운 감자’를 꼽은 이도 2명이었다.
이들은 “리더인 김C의 인기에 비해 음악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 “이들의 비아냥 섞인
음악을 미처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방송 금지가 안됐을 것”이란 설명이 뒤따랐다.
모던록 밴드 ‘스웨터’를 꼽은 이도 2명이었다.
이들은 “해외에서도 평가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우리 앨범”이라고 칭찬했다.
역시 모던록 밴드 ‘더더’를 선정한 사람도 2명이었다.
“‘더더’에 참여했던 박혜경과 강현민은 성공했는데 가장 주목해야 할
김영준은 철저히 외면당한다”는 평가였다.
그 밖에도 응답자들은
러브홀릭, 유진, 한동준, 타프카 부다, 이적, 정원영, 노브레인, JK김동욱,
피아, 버블 시스터즈, 은지원, 한영애, 코코어, 로맨틱소울오케스트라, 마스타 우,
장연주, 재주소년, 아소토 유니온, 와이낫을 “과소 평가됐다”고 평했다.
한 응답자는 ‘과소 평가된 아티스트’를 “다수”라고 답했다.
" 미디어의 경박한 취향에 따라 과대 평가와 과소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기형적 구조는 올해에도 다수의 희생자들을 낳았다. "고 그는 말했다.
조선일보, 한현우 기자/
아.마지막 부분..

라디오에서도 밝히셨기를 담다디때문에 자신이 진짜 하고 싶던 발라드는 빛을 잘 못봤다고도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