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개방문제에 대해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에에-_-
물론 안 그런 분야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완전 잠식당할꺼라고 예상되는 분야는...
역시 아이돌계(!)

일단 여성아이돌의 경우는..
글쎄요, 우리나라에 아야야나 모무스 같은 여성아이돌의 개념이 없다보니
일단 거기서 오는 컬쳐쇼크와 거기서 매니아층이 늘어날 거라고 생각되구요..
과거 핑클이나 SES멤버들도 이효리씨를 제외하면 그닥 선전하지 못했으니
더욱 더 그럴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성 아이돌의 경우.. 제일 무서운 건 역시 쟈니즈..죠..

우리나라 남성아이돌의 경우 몇년 지나면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느니..
이번에는 작사작곡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라느니 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대다수의 팬들이 바라는 건 역시 그것보다 '예쁜짓'이죠.
'팬서비스'라는 말로 통용될 수 있는 거^^
그런거에서 보면 일본아이돌들은 상당히 무섭죠;

게다가 쟈니즈 또 하나의 무서움은 '취향의 다양화' - -
쟈니즈400명;중에 치비들부터 SMAP까지... 취향에 맞게 이리저리 굴러다니다보면
어느새 데뷔조팬이나 쥬니어들을 챙기고 있다던지..
쥬니어의 팬이지만 데뷔조의 음반을 사고있다던지... 하는 모습이 결코 드물지가 않으니 말이죠-_-;;

아마 신화정도의 네임벨류 밑의 그룹들은... 거의 전멸의 상태가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죄다 전멸.........이라는 결론이 나오겠죠- -)


이상....
아이돌투신인생 10년의 J.Kei의 잡담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