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어진 서클덕에 곤욕을 치룬 하루였죠. 목요일날, 낮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금요일 새벽 1시.....도저히 잠이 안와서 한 세시간 정도 놀고 네시에 자리에 누웠는데. 잔것 같지도 않은 기분으로 일어나보니 새벽 5시 30 분.....결국 자는것을 포기하고 샤워를 한후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조조 로서도 조금 이른 7시 40분 표를 사서 '왕의 귀환' 을 보고 나오니 11시 10분, 코엑스 몰에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다가 집에오니 12시 10분에 점심을 먹고나니 1시가 되더군요. 엄청난 두통에 질려 자리에 누웠다가 불편한 기분에 일어나니 지금이 되었네요. -_-;
오늘 밤에 일찍 잘수만 있다면야. 정말 환상적인 하루가 될수있다 생각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