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집에 제사가 있어서 억지로 끌려갔다죠~
원래 남동생이 가는 거였는데
사정이 생겨서 대신 제가 가는 거였다는=ㅁ=a
워낙에 친가쪽 사람들을 별로 안좋아하는터라
더 가고 싶지 않았는데ㅠㅁㅠ
그냥 대충 준비하고 파주까지 가버렸어요~
가서 친지분들께 인사 다 드리고 계속 앉아서 뻘쭘뻘쭘 문자만 보내다가;;
제사 끝나서 밥 먹고 후세인 잡혔다고 해서 다같이 뉴스 보고 그러다가~~
집에 가려고 인사 다다 드리고 나오는데..
갑자기 작은아빠가
'은실아~수능치느라 고생많았다~이거 얼마 안되지만 옷이라도 사입어^ㅡ^'
라며 10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턱!!하고 주셨더라죠>ㅁ<♡
순간 눈이 똥고래져서
'아앗!!너무 많아요~~감사합니다//ㅁ//'
라고 하며 좋아했다는+ㅁ+
수표 받아보기는 19년 인생 처음이네요>ㅁ<♡
이제 드디어 캠을 살 수 있겠어요~~
작은아빠~
오늘만큼은 너무 좋았어요//ㅁ//
원래 남동생이 가는 거였는데
사정이 생겨서 대신 제가 가는 거였다는=ㅁ=a
워낙에 친가쪽 사람들을 별로 안좋아하는터라
더 가고 싶지 않았는데ㅠㅁㅠ
그냥 대충 준비하고 파주까지 가버렸어요~
가서 친지분들께 인사 다 드리고 계속 앉아서 뻘쭘뻘쭘 문자만 보내다가;;
제사 끝나서 밥 먹고 후세인 잡혔다고 해서 다같이 뉴스 보고 그러다가~~
집에 가려고 인사 다다 드리고 나오는데..
갑자기 작은아빠가
'은실아~수능치느라 고생많았다~이거 얼마 안되지만 옷이라도 사입어^ㅡ^'
라며 10만원짜리 수표 한장을 턱!!하고 주셨더라죠>ㅁ<♡
순간 눈이 똥고래져서
'아앗!!너무 많아요~~감사합니다//ㅁ//'
라고 하며 좋아했다는+ㅁ+
수표 받아보기는 19년 인생 처음이네요>ㅁ<♡
이제 드디어 캠을 살 수 있겠어요~~
작은아빠~
오늘만큼은 너무 좋았어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