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캐리비안의 해적보고왔어요(!)

....약 두시간 이십분(-_-)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였어요: )
오랜만에 그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본것같네요: )
[아, 오랜만은 아니네;]

사실 올란도씨를 보러간거였는데;
...나올때는 죠니뎁씨에게 완전 빠져서 나왔답니다;

역시 올란도씨는 멋지더군요: )
칼휘두르는 모습에 넋나가고+_+
반지의 제왕에서는 말이 별로 없어서 안쓰러웠(?)는데;
이번엔 목소리를 실컷들을수 있어서 좋았어요>_<)/
레골라스때는(;) 뭔가 고급스럽고(;) 품위있었는데;
이번엔 뭔가 용감하고, 정의감에 넘치는사나이(!)같아서 좋았어요>_<
[...쓰고보니 똑같네요;]


죠니뎁씨는 가위손만 상상하고 갔더니;
약간 까무잡잡한 얼굴에 눈밑까만화장(..;)이 좋았어요;
처음등장부터 웃겼지요: )
돗대만....;; 크하하하;;[뭐냐!;]

뭔가 그 휘청대는(?) 걸음걸이도 좋았고,
약간 싸이코같은; 그런면도 좋았구요;
친구왈,- 선장, 루피같애-_-;[동감;]

내친구놈이 레골라스(-_-)보러갔다가 죠니뎁한테 반해서 나온다더니
그말이 딱 들어맞은거 있죠;;
죠니뎁씨 너무 재미있었어요: ) 옷도 멋졌고; 모자쓴건 더 멋졌고(!)
뭐, 모두들 다 좋았지만, 역시나 최고는 죠니뎁씨와 올란도씨랄까요 :



흐음, 조연중에서는 그 눈 빠지는사람; 웃겼음; 멍청해가지고;;;;





안보신분들꼭보세요, 정말 강추(!)
죠니뎁씨 사랑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