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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외출했다 돌아오는길에 친구를 만났습니다=_=
반갑게 인사하고 같은방향이니 같이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제 귀에 이어폰을 뺏어들더니..-_-
한 5초 들어보고 정색을하더니 너 이딴 변태스런노래 좋아하냐고 이어폰을 땅바닥에 집어던지더군요-_-
그리고선 갈라지는 길에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인사하고 훌쩍 가버리더랍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_=
물론 조금 장난스럽게 한말이었지만.. 좀 친하다고 너무 막말하는건 아닌지..=_=
나름대로 너무 좋아하는 가수가 이딴식으로 비하당했다는것도 싫고=_=기분나쁘네요.
지가 남 취향에 뭔상관이냐고ㅜㅜ..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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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라양 2003.09.12 13:29
    - _-
    남 취향에 대고 뭐라하면 정말 기분 더럽죠 - _ -
    지 취향만 취향인지 궁금할정도 - _ -
    그리고 남이 좋아하는걸 알면 적어도 욕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_ -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욕을 하면 정말 기분이 더러워지죠..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저의 고토마키양을 어느분께서 "이런음악" 이라고 하셨는걸요 우하하하 -_ - ...정말 죽이고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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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꾸앙♡ 2003.09.12 13:35
    허허..... ㅍㅅㅍ..... 저는 전에-_- 하이도상 노래 친구가 듣다가-_- 느끼해.... 이러면서
    취향참 특이하다는 식으로;; 쿨럭;
    남의 취향에 상관이란-_- 그냥 무시하세요! 무시=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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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09.12 13:40
    그래도 님들은 괜찮은편이죠-_-전 아유미 노래 들려주면서 사진 보여주니까
    뭐 이런 뭐 xxxxxxxxxxxxxxxxx를 끝까지 연발하며-_-욕 심하게 들어먹었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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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 2003.09.12 13:43
    무슨노래를 듣고계셨길래^^;
    저도 모닝구 노래 듣다가 '이상한사람' 취급당한적 있었죠
    윗분처럼 하이도상 노래 듣는데 '느끼해, 엄청 졸리겠다' 이런말 들어본적도 있었고-_-;
    아유미 노래도 '목소리가 왜이래, 듣기싫어' 이런말도 들어본적 있었고;
    일음듣는데 '이런노래 뭐하러 들어?' 라는 말은 수도없이 많이 들어본-ㄴ-
    전 누가 그런소리 하던지 그냥 신경끄고 삽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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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떼기™ 2003.09.12 13:49
    일음 매니아들의 공통된 고충이라 할 수 있겠죠..^^;; 전 그냥 무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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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3.09.12 13:50
    어어.. -_- 남의 취향을 존중해주지 않는사람은 **한 사람이죠
    저도 링고언니의 음악을 친구가 느끼하다고 해서 굉장히 기분이 나빳던 ㅠ_-
    자신이 좋으면 되죠!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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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코드라마광 2003.09.12 13:54
    저같으면 친구랑 대판싸웠을지도,,;
    각자 취향이 있기 마련인데 친구분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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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aru 2003.09.12 14:05
    아직 사람이 덜 되서 그런거죠...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는것은 참 아햏햏햏한 햏자적인 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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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nical 2003.09.12 14:21
    그런애들 대부분이 자기가 좋아하는 한국가수 욕하면 정작 더 뭐라그러더라구요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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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カリ 2003.09.12 14:45
    개무시하세요; 원래 음악듣는거랑 옷입는거는 남 신경 쓰는게 아니죠..흥!! <-더 화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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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미♬ 2003.09.12 14:47
    무슨 노래 들으셨는지...갑자기 궁금하네요 변태스런 노래라니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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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野 智。 2003.09.12 15:07
    저같은 일본노래 듣는다고 제친구중에 한명이 완전 개무시하더라구요..
    제컬러링이 zone의hanabi인데 저한테 전화걸어서는 노래가 그게 모냐?
    그딴 노래 좋아하냐?너 취향 존나 이상하다~이러면서...
    그런것들 무시해버리세요.저도 그친구랑 쌩깔까 생각중-_-;[좀오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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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츠 2003.09.12 15:13
    저도 그런 말 많이 들었는데요, 으흠. 그냥 무시하세요.^^;; 그게 제일 좋죠. 그런 사람들은 백날 일본음악이 괜찮다고 설득하려고 해도 씨도 안 먹히거든요.-_-;(실제로 제가 경험했다는;;)
    남의 취향 가지고 뭐라 그러면서 정작 그 사람 취향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받아들일 줄 모르는 사람은 인간이 덜 되었다고 생각하고 무시해버리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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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똘망이 2003.09.12 15:31
    저도 그런 경험이.
    KinKi Kids의 永遠のBLOODS 들려줬더니만 자장가 같다고.
    다들 아시다 싶이 자장가라고 하기엔 신나는 곡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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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ol렌 2003.09.12 15:54
    저는 그래도 일음방송할때 대부분 좋은 반응이어서 다행이지만
    이 어찌된 일인지 사람들과의 갭이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_-
    귀에 콩깍지가 씌였다고 해야하나 , 저에겐 무조건 좋게 들리는데 사람들은 미묘하게 흠을 찾아내더군요
    일음이라고 무조건 욕먹다보니 자연스레 가수비판은 집에서 동생한테만 눈 충혈되면서 할 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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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夏の幻 2003.09.12 16:15
    저도 그런말을 많이 들었지요...
    일본노래를 들려줬는데, "일본노래는 정말 이상하다"라면서 그러더군요-_-
    저도 말을 씹어버린다지요-_-..
    씹어버리세요-_-!! 일본음악을 너무 안좋게 보는사람들도, 정말 마음에 안 든다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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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요러브 2003.09.12 17:49
    우워워~~~달려나가 운다...킨키 에이엔노가...자장가래 ㅠ_ㅠ 신나는 곡인데..
    음..저도 처음엔 아유상이나..그런목소리 그냥 안듣다가..일음에빠지면서..모든노래가..+ㅁ+
    링고상도 얼마나 좋아하게됐는지 -_-;
    변태...심합니다..음..그냥 무시하세요..그래도..속상하시겠다 ㅜ.ㅜ 기분 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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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09.12 21:10
    으음..저도 자주 그렇게 듣는...일본어 선생님한테 일음 들려주는데 저쪽에서 장모양이 "너 또 이상한 노래들려주는거 아냐?"
    그러자 저쪽 양모양이 "쟤 맨날 이상한 노래 듣잖아."
    정말 확 패주고 싶었습니다..들어보지도 않고...
    아는 사람한테 킨키 이번 노래 (박하사탕)들려줬더니 하는소리
    "그냥 대중가요~"으흑..슬프다구요
  • ?
    나무 2003.09.12 21:47
    전 "왜 일본이 좋냐.", 로 시작해서 "쪽바리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것 까지.;
    제가 언제 일본 자체가 좋다고 한 것도 아니고. . 꼭 트집잡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짜증나요.
  • ?
    김창환 2003.09.13 00:28
    친구가 좀 심했네요..
    자기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돌려주면 되는데,
    그걸 땅에 내팽개치다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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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스케 2003.09.13 02:54
    -ㅂ-;;무슨 음악이였는지 모르겠지만;;정말 심한;;
    존중이란걸 모릅니까?[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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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13 13:41
    헐 그래요?? 전 그런말 들은적 없는데..-_-;;
    애들이 다 제가 일본 진짜 싫어한다는 거 잘 알거든요..-.-;
  • ?
    너구리야 ^O^* 2003.09.13 16:02
    친구 왜그래요? ㅡ.ㅡ;;

    저도 그런 친구 있긴하지만 그런 행동하면 제가 가만히 안있죠... 땅에 내팽개치는건 인간이 덜 진화 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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