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3 00:02

바보씨리즈1-_-

조회 수 1339 추천 수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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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카루스예요;

문득-생각나는 이야기가 하나 있어서 하려고 해요;

바보씨리즈1탄입니다.(제친구들을 제 아부지꼐서는 바보들이라고 부르시더군요-_-)




초등학교-6학년때.놀러나갔는데;

(그떄만해도 디디알과 펌프.인형뽑기가 대유행!!!하지만 몸치인 저는 구경만-_-)

펌프나 디디알에 흥미가 없던 저는.

친구와 디디알가게-_-앞에 있는 인형뽑기에 열중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말로만 듣던 깡패(불량소녀들-_-)를 만났어요-_-



-야!.


-네?(0.0) (0.0)?   깜짝 놀란 친구와 저.말로만듣다 정말 만나버렸네-표정;;


-저기 지금 언니들이 돈이 좀 모자르는데 500원만 빌려줄수 있을까?(분명히 디디알하다 돈쪼들린걸꺼야-_-)

(언제봤다고 언니래-_-;게다가 빌려주면 갚을꺼야? 갚을꺼냐구!!!-_-)


그때.깡패에 대한 소문들이 않좋아서 가뜩이나 뭐 없다고 말하면 뒤지다나오면10원에 한대씩-

그런걸 생각하고 있었죠.

하지만 소심쟁이 저는-_-;돈을뺴앗기느니 차라이 맞고말지-_-;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저혼자 뭐라 할수 없잖아요-친구랑 입을 맞춰야되는데;




-야! 좀 빌려달라고-안들리냐? 귀가 먹었나-이것들이-_-+++



-....................(ㅠ_ㅠ.정말 무서웠음-_-)




-저기요-있잖아요-저희가요-돈이 없거든요-(친구말)그래서요-지금요-(말질질끌기-_-)




앗싸-그거야 미선아!!ㅠ_ㅠ(친구이름-_-)역시-너도 나랑 같은 생각이였구나!!!!+_+

(돈을 사수하라! 절대 뺴앗길수 없다+_+!)



그러나.친구의 대박적 한마디;






-동전은 없구.지페밖에 없는데요.





-_-;이게뭐가 해결책이냐-_-;그래서 뭐 친구가 지돈주고 끝났죠;

-_-500달라고 했는데 5천원짜리 내준-_-;;


요즘들어 깡패 가끔만나지만.그냥 걔김으로 밀고 나갑니다-_-[지가 날 언제봤다고! 이런식으로-_-]

...

바보같죠;;;

그래도 애 하나는 착해요-_-;에휴-지금은 안그러겠죠-3년이 지났는데;






* 앗. 살람.알레이쿰. (당신에게 평화를)

*알레이쿰.앗.살람 (당신에게도 평화를)

-요즘 이라크.아이들이 자주하는말이랍니다...맘이 아파요-

*그리구요;;;;;;-_-;5000부터 레벨3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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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09.03 00:15
    ...전 만나본적이 없는...(만나 봤는데 워낙 어리버리하게 넘어가서 못 느낀것일수도)
    제 친구는 지나가는데 어떤 일본이이 뭐라뭐라 하는데 알아듣는건 머니-_-(돈)
    결국 오천원짜리 (전제산.저녁밥값이었던)지폐 내주고 힘내세요!한마디 하면서 왔다고 해서
    엄청 잔소리 해줬죠-_-;;
    제 사촌 남동생은 오락실에서 비슷한 일 경험 한뒤에 일주일정도 앓아 누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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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3.09.03 00:19
    5000원;; 엄청 아깝네요.. ㅡㅜ
    저는 어릴때 200원뺏긴것두 아깝던데;;

    아! 그리고 레벨 3부터는 지음형이 수동으로 직접 바꿔주어야해요.
    지음형이 이카루스님이 5000점을 넘은걸 보는 즉시 레벨3으로다가 바꿔주실꺼예요^^
  • ?
    이카루스 2003.09.03 00:21
    ;;아-그런가요!쿠오오+_+수동이라니! 신기;;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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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_。 2003.09.03 00:42
    5000부터 레벨 3 맞아요! 저기 위에 있는 일기님 -ㅁ -!
  • ?
    babykeita 2003.09.03 01:17
    비슷한 경험이; 돈 빼앗겼는데 차비 없다고 달랬더니 다시 돈 준; 쿨럭; 5000부터 3이군요~ 이카루스 5000점 넘었구나- 레벨 3 업업!; (은근슬쩍 말 놓는; )
  • ?
    ぬいぐるみ 2003.09.03 12:28
    저는 깡패보다는 변태를 많이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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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9.04 16:30
    이카루스야 레벨 3 된거 축하해 ^-^
  • ?
    ㅇ_ㅇ/ 2003.09.04 19:08
    저는 오락실에서 펌프할라고 돈 집어넣고 어떤 언니들이 돈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ㅇ_ㅇ 딱 이 표정으로 없다고 했더니 그냥 가더라구요=_=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게 삥뜯을라고 했던거더라구요=_=; 엄청 둔했던 나..;; 지금도 둔한가..≡_≡ㆀ
  • ?
    원츄츄 2003.09.04 21:39
    저는길거리에서 어떤언니들이 돈있냐고해서, 없다고 우기다가, 그언니들이 뒤진다는거에요-_-!
    그래서 나오면 죽는다고,,-_-그래서, 제가 직접 보여준다고 했는데 럴수럴수~
    지갑에 천원이들어있는거에요,; 그래서 그언니들이 갚는다고(갚기는-_-) 빌려달라고했는데,
    끝까지 싫다고 바락바락우기다가, 결국 후배가 선배를 똑바로 쳐다보고 말한다고 욕무지먹고,;
    천원뺏겼던,,,,(지금생각해보면 웃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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