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에프예요. ^^
저희 어머니는 정말 대단하시다죠 [울먹]
혹시.. 가수생활만 35년의, 자랑스러운 국민가수 조용필님을 아십니까!
모르시진 않겠지요.
엄마는 어제 아빠와 함께 그분 콘서트에 가셨답니다... ㅠ_-
어제 비온다고 걱정하시던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엄마 미안해요;;]
그도 그럴것이 콘서트를 잠실 주경기장에서 하니까 비가 오면 다 맞아야 할 수 밖에 없거든요.
물론 비는 왔지만 저희엄마는 다행히 안맞으셨답니다... ^^
게스트로 지오디랑 이은미랑 유열이랑 신승훈이랑 오고 장난아니였대요~!!
게스트도 무지 쎄고.. 조용필님도 대단하시고.. 멋져요 ^^
옛날 가수라구 생각하시는 지음분들두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노래, 진짜 좋습니다!! 특히 킬리만자로의 표범- 의 나레이션은 죽입죠. [캬아-]
허공의 노래가사는 또 얼마나 멋집니까!! 정말 굉장해요~!
저번에 오페라극장에서 했던 콘서트도 가셨던 우리엄마.... ㅜ_-
엄마, 딸은 콘서트 돈내고 간적 한번도 없어요.. 보내주세요!!! [엉엉]
좋은하루되세요~!! ^^
조용필 노래중에 제목은 기억 안나지만
엄마야~나는 왜~라는 부분만 떠오르는 노래가 있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