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름대로 기다렸던 팅콘서트가 -
서울에서 해서, 친구들과 갔습죠;
그 시간만큼은 제대로 놀자는
이때까지의 스트레스를 다 풀자라는
관념으로 갔는데, 재밌었어요
보아쨩은 노래를 정말 많이 부르더군요
거의 10곡에 다다르는 -
노래는 정말 잘하더라구요,
이효리가 라이브를 안해서-_-+
굉장히 안타까웠던;
저의 목적격이였던,
god의 무대는 역시나 신났구요
목에서 피를 토해낼듯한 아픔이였지만
꿋꿋이 소리를 질러댔죠.
저는 어딜 놀러갔다 오면
다음날은 드러 눕거든요-_-
오늘도 역시나네요.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드디어 몸살로 발전 !!
그래도 역시 음악을 즐기면서
소리지르고 오면 즐겁지요 ㅠ
잠도 많이 못자서 피로 누적인데.
아, 그리고 오늘 엄마가
반찬이 모자란지, 짜장면을 시켰는데
5개를 시켜서 인지, 서비스로 만두가 왔더라구요
그런데 오빠를 줘야한다며 -
저는 그래도 저한테 하나쯤은 줄거라고
생각했는데 - 제가 중국집에서 나오는
군만두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렇다고 하나 달라그러기 왠지
뻘쭘하더라구요 -
저희 엄마도 은근히 오빠를 아끼시죠-
어어엉 ㅠ
슬픕니다 (만두를 못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