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할 때 꼭 필요한 건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ㅜ.ㅜ
에이구...철물점에선 팔까요??
오늘은 정신이 없는 날이었지요..
정말 말도 횡설수설 하고..
어제는 너무나도 충격받고 말았어요..
엄마가 동생이 방으로 들어가는데 안들리게"꼴보기 싫어~"
라고 하더군요..
세상에...엄마마저...ㅜ.ㅜ
분명 그럼 내가 시야에서 멀어질 때도 똑같이
"꼴보기 싫어."라고 한단 말이잖아요~ㅡ.ㅡ;;
그쯤에서 그냥 방에 들어가서 자면 좋은데..
이 푼수녀석이 잠도 안자고(초딩3)
괜히 나와서 얼음먹는 다고 그러고..
괜히 엄마한테 와서 꾸벅 인사하고(나도 꼴보기 싫었음)
또 다시 나와서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면서..
'엄마도 웡 하는 소리 들으셨죠?"
푼수..ㅡ.ㅡ;;;(욕 나올정도..)
엄마는 화가 엄청 났는지 방으로 들어가버리더라고요..
동생이 다시 방에 들어가니까 니방가서 자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그 푼수녀석이..(ㅡ.ㅡ)엉엉 우는거에요..
막내라 그런지는 몰라서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자기 달래달라는 듯이 엉엉 울더군요..
순간 저도 짜증이 치밀었답니다.
어려서 부터 다른사람이 알아챌 수 있게 우는건
약해빠진 바보(엄마의 표현)나 하는 짓이라고 엄마가
계속 주입시켜서..저도 그렇게 생각해버리거든요.
그래서 뭐 자기도 나름대로 서러웠을지 모르지만
저도 신경질이 나서 모른척 했었죠..
하지만...그런 상황에서 동생을 지켜줄 수 있는건
저 밖에 없었고, 내가 사라져 버린다면
슬퍼해줄 사람도 동생도 없기에..
동생이 울음을 그치고 나서 말했죠..
다음부터는 소리내서 울지말라고..
그래봤자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니까..
울 땐 최대한 소리죽여 울고..
다른사람 앞에서는 기를 쓰고 강한척을 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살기 힘들다고..
그러니까 동생이 끄덕끄덕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소리내서 울지 않겠다고..
동생이 방에서 혼자 자는게 무섭다길래 등이 아프지만
동생방 땅바닥에서 잤어요..(아직도 허리가..)
제가 그렇게 멋대로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은 막내라서 그런지...
제가 그 나이 때 행동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애기같고
훨씬 더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그 행동속에는 어린 시절 나의 일부분이
조금은 비춰지기 때문에..
동생이 그렇게 서럽게 울면 차마 무정하게 대할 수는 없는 것인가봐요..
그나저나..네오디뮴 원형자석 6개 빨리 구해야 할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ㅜ.ㅜ
에이구...철물점에선 팔까요??
오늘은 정신이 없는 날이었지요..
정말 말도 횡설수설 하고..
어제는 너무나도 충격받고 말았어요..
엄마가 동생이 방으로 들어가는데 안들리게"꼴보기 싫어~"
라고 하더군요..
세상에...엄마마저...ㅜ.ㅜ
분명 그럼 내가 시야에서 멀어질 때도 똑같이
"꼴보기 싫어."라고 한단 말이잖아요~ㅡ.ㅡ;;
그쯤에서 그냥 방에 들어가서 자면 좋은데..
이 푼수녀석이 잠도 안자고(초딩3)
괜히 나와서 얼음먹는 다고 그러고..
괜히 엄마한테 와서 꾸벅 인사하고(나도 꼴보기 싫었음)
또 다시 나와서 개짖는 소리가 들린다면서..
'엄마도 웡 하는 소리 들으셨죠?"
푼수..ㅡ.ㅡ;;;(욕 나올정도..)
엄마는 화가 엄청 났는지 방으로 들어가버리더라고요..
동생이 다시 방에 들어가니까 니방가서 자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그 푼수녀석이..(ㅡ.ㅡ)엉엉 우는거에요..
막내라 그런지는 몰라서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자기 달래달라는 듯이 엉엉 울더군요..
순간 저도 짜증이 치밀었답니다.
어려서 부터 다른사람이 알아챌 수 있게 우는건
약해빠진 바보(엄마의 표현)나 하는 짓이라고 엄마가
계속 주입시켜서..저도 그렇게 생각해버리거든요.
그래서 뭐 자기도 나름대로 서러웠을지 모르지만
저도 신경질이 나서 모른척 했었죠..
하지만...그런 상황에서 동생을 지켜줄 수 있는건
저 밖에 없었고, 내가 사라져 버린다면
슬퍼해줄 사람도 동생도 없기에..
동생이 울음을 그치고 나서 말했죠..
다음부터는 소리내서 울지말라고..
그래봤자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니까..
울 땐 최대한 소리죽여 울고..
다른사람 앞에서는 기를 쓰고 강한척을 하라고..
그렇지 않으면 살기 힘들다고..
그러니까 동생이 끄덕끄덕 하더군요..
다음부터는 소리내서 울지 않겠다고..
동생이 방에서 혼자 자는게 무섭다길래 등이 아프지만
동생방 땅바닥에서 잤어요..(아직도 허리가..)
제가 그렇게 멋대로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은 막내라서 그런지...
제가 그 나이 때 행동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애기같고
훨씬 더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그 행동속에는 어린 시절 나의 일부분이
조금은 비춰지기 때문에..
동생이 그렇게 서럽게 울면 차마 무정하게 대할 수는 없는 것인가봐요..
그나저나..네오디뮴 원형자석 6개 빨리 구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