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오래간만에 제비뽑기를 했는데;
뒤에서 많은 그것도 아주아주 많은 녀석들이 조작을 해서 -_-
결국 제비뽑기는 무슨, 그냥 친한 애들끼리 여기저기 모이게 되었습니다 ;
평소 저는 제비는 뽑고나서 바꾸면 허무해지는 느낌에 . .
안 친한 친구랑 짝이 되어도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야-_-! 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딱 뽑았을때 그 자리에 앉었거든요. 남들이 바꾸든 말든 -_-;
근데 이번엔 좀 -_- 남들이 바꾸든 말든이 너무 오버 -_-;; 해서 제가 완전
고립 되버리는 상황이 되어버린거에요 -ㅁ-;
제 앞뒤좌우대각선까지 모두 자기들끼리만 친한 아이들;
그래서 저도 쏙 바꿔버렸어요 -ㅅ-;; 친한 친구를 찾아서 ;ㅁ; 엉엉
제비를 뽑으면 마음에 안들어도 그냥 했으면 좋겠는데 ㅇ_ㅇ 약간 아쉽네요.
자리가 바뀌고 짝꿍이 바뀔때 기분은 정말 새로워요! ^-^
친한 친구랑 짝도 됬고, 자리도 맨뒤에서 앞으로 갔으니까 수업도 열심히 듣고 해야겠어요;
2학기는 정말 금방 지나가버릴 듯한 느낌이 들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하지 않으면 -_- 안될듯.
우우 -ㅅ- 그럼 지음 가족분들, 좋은 밤 되세요 :)
바꿔치기좀 했었지 [나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