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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충동적으로 학교를 땡땡이(?)쳐버렸답니다;;
선생님께는 친구한테 잘 말해두라고 하고서는 하루종일 방황을..=_=;;;
내년이면 고3이라 이런 짓(?)도 이제 못 할 꺼 같아서 한번 추억을 남겨보기위해(?)
해버렸습니다;
이런 것도 이제 졸업하면 못하겠지요;;
땡땡이를 치고 이리 저리 돌아다니면서 폐인생활(?)을 했는데..
크흑..ㅠ_ㅠ
정말 마음이 편하더군요;
조금의 죄책감도 들지 아니하고;;
그냥 놀았다는;;
으흠;
내일이 보충수업 마지막 날이라..
내일도 그냥...제끼려고 생각 중입니다;(;;;)
이러면 아니 되는데;;

모두; 보람찬 생활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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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T 2003.08.19 22:03
    헛... 땡땡이는 안좋은데;;;;
    저희는 그런거 하다가 다음날 학교오면 뼈도 못추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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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8.19 22:17
    아아-저는 아직은 고등학생은 아니지만-.꼭 도전!!!!하기엔 너무 소심한;;;-_-;;;뒤를 조심하세요![무슨 뜻이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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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ci 2003.08.19 22:22
    전 고등학교때 한번도 못해봐서...지금 생각해 보면 종종 후회가...;;
    그래도 말이죠..땡땡이란거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 가끔 기분전화의 일탈도 좋지만
    학업에도 많이 신경쓰세요. 고3되면...왠지 그런 작은 것에서도 많은 후회가 들거든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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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bble:3 2003.08.19 22:43
    아으 -_-! 한번쯤은 괜찮은거 같아요! 보충땡땡이? 뭐 어때요 하하하 -_- (퍽퍽)
    저도 작년 겨울 보충때 땡땡이 많이 쳤었죠; 이번에는 아예 보충을 안해버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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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실 2003.08.19 22:56
    전 방학동안 하는 학교 특기적성을 땡땡이 쳤는데 땡땡이 치면 집에서 잔소리가 심해여....;
    비싼돈 주고 안가고 뭐하냐고.....; 그래서 내일은 친구내서 땡땡이 치려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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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성 2003.08.20 01:09
    저는 1학년때 마구 처버려서-_-; 2학년때는 마음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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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공개안함 2003.08.20 12:54
    초등학교때는 개근하는것이 제일 좋았는데
    커가면서 그런게 다필요없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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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O^* 2003.08.20 16:12
    저희는 땡땡이나 결석하면 학년 부장 선생님 한테 맞는다죠 ㅡ.ㅡ;;;
    친구 맞는거 보고 기절 하는줄 알았어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 때리는 듯...
    나중에 개학하면 그거 가지구 운동장 돌리기도 시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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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리뚜리 2003.08.20 17:02
    저는 사유없이 땡땡이 한번 했다가 딱 걸려가지고 고생을 많이 했었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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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8.20 18:47
    가끔은 그런 일탈이 필요한 거 같아요..

    다시 열심히 공부하기 위한 잠깐의 도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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