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악몽을 꾸었써요...ㅠ_ㅠ

어제밤 유난히도 더웠던밤...더위에 못이겨 디젤은 옷을다 벗어버리고[분위기가 야설같은데;;]

잠을 청했지요...2단밖에 없는 조금만 선풍기를 틀며 뜨끈뜨끈한 열기를

식힐려 이불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어느세 잠에 빠졋는데...

어제 컴터를 너무오래했는지 꿈에서도 컴터가 나오더군여...제컴이랑은

완젼 반대인 빤띠엄7(?)이 장착됀 최신형이였죠...'와~ 이런컴터가!'하면서

달려든 디젤....'으흐흐 오늘도 지음에가서 게시판물을 흐트려놔야지...ㅡㅡ;;"

이러는 생각으로 컴터를 켰습니다...w..w..w...j..i..e..u..m...a..i..c..o..m

독수리 타자로 또박또박친후 엔터를 힘껏눌렀습니다...잠시후 메인페이지가

뜬후 저는 엄청놀랬습니다....갑자기 컴터에서 불빛과함께 빵빠레가 울리며

"경축! 1000000힛 기념!" 이라는 문구가 스크린에 뜨더군여....'오옷! 내생에

이런 대박이...'소리치며 저는 미친듯이 경품을 찾았습니다..[퍽! ㅡㅡ;;;;]

그런데 경품은 어디에도 없고 "축하합니다, 경품으로 아무런 아이디를 드립니다"

라고 씌여진 글씨를 본 디젤....기대가 갑자기 날라간 디젤은 "우띠~ 이게모야.."

라는 말을 하면 컴터를 마구 발로 찼는데...문뜩 마음속의 사악함이 일어나면서...

"지음아이님꺼 뺏어, 뺏어," 라는 소리가 마음속에서 들려오더군여....

그 분위기에 저항하지못하고 지음아이님의 아뒤를 빼았은 디젤...그때부터, 패스를

바꾸고 난뒤 지음아이를 "지금하니?" 라는 xxx싸이트[;;;]로 바꾼후, 그속에 있던 수많은

곡들과 글들을 몽딸 싸그리 다 찌워버린 엄청난짓을....뒤늦께 접속을 한 지음아이님은

이러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하며 충격에 휩싸여 일음계를 떠나셨고 여기있던

모든 회원들도 역시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으며 서서히 죽어갔는데....

디젤의 이 엄청난 일로 인류의 99.9999%가 전멸하고 살아남은건 디젤, 슈퍼집 아줌마,

그리고 후지모토 미키뿐...[음..뭐가좀 이상한...;;;;] 그후, 디젤은 미키티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



음...이게 어제밤에 제가꾼 꿈 내용입니다...ㅡㅡ;; 보통꿈이기엔 지음아이가

없어졌고...악몽이기엔....미키티랑 결혼햇으니..참...역시 다시생각해봐도 좋은꿈이네요... [퍽!!! ㅡㅡ;;]

암튼, 이꿈을꾸고 지음에 오기를 상당히 고민했으나...역시 꿈은꿈, "배째" 라면서 와벼렸죠...

컴터후유증인거 같습니다,,,,이런꿈을꾸다니...이젠가서 좀 쉬어야겠써요....[사실은 로또사러..;;;]

요즘 밤에 진짜 덥던데, 몸조리잘하시고, 지음아이가 영원하길!!!!

꾸벅, 휘릭 =3=3=3


p.s 근대 쓰다보니 진짜 길게 썼네요....오옷! 불치의 귀차니즘으로부터 치료된건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