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세학교가 붙어있습니다.
저희학교, 맞은편에 중학교, 가운데에 특수학교(장애우들의..)
제가 3학년 때 일어난 일이었고
직접 자국도 봤으니, 뭐 확실하죠.
중학교의 3학년이 소풍을 가려고
오르막길에 버스를 쫙 세워놓았습니다.
당시 등교길이라 1,2학년, 그리고 저희학교의 지각한 아이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던 참이였어요.
인도는 두 팔 정도 크기만큼 좁았는데,
벽과 버스 사이로 아이들이 많이 지나갔죠.
3학년 학생들은 모두 차에 탔지만
기사들은 아직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그 좁은 인도로 차가 올라탄것입니다.
그러면서 재수없는 한 여자아이가 벽과 그 차에
끼여서 계속 머리를 벽에 쓸리면서 끌려간거죠.
그 차에 타고 있던 여자아이들은 거의 실신상태가 되고,
한 남자아이가 브레이크를 잡아당겨 겨우 차를 멈췄다고해요.
그러나, 이미 그 아이는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벽에 자국이 없었는데, 지금은 붉게 자국이 남아있어요.
아이들이 장난을 친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저희학교, 맞은편에 중학교, 가운데에 특수학교(장애우들의..)
제가 3학년 때 일어난 일이었고
직접 자국도 봤으니, 뭐 확실하죠.
중학교의 3학년이 소풍을 가려고
오르막길에 버스를 쫙 세워놓았습니다.
당시 등교길이라 1,2학년, 그리고 저희학교의 지각한 아이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던 참이였어요.
인도는 두 팔 정도 크기만큼 좁았는데,
벽과 버스 사이로 아이들이 많이 지나갔죠.
3학년 학생들은 모두 차에 탔지만
기사들은 아직 탑승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그 좁은 인도로 차가 올라탄것입니다.
그러면서 재수없는 한 여자아이가 벽과 그 차에
끼여서 계속 머리를 벽에 쓸리면서 끌려간거죠.
그 차에 타고 있던 여자아이들은 거의 실신상태가 되고,
한 남자아이가 브레이크를 잡아당겨 겨우 차를 멈췄다고해요.
그러나, 이미 그 아이는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벽에 자국이 없었는데, 지금은 붉게 자국이 남아있어요.
아이들이 장난을 친것인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