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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도 이럴줄 알고.. 안해줄려고 했습니다..

친구니깐요.. 친구끼리 돈문제로 싸우면 진짜 치사하고..

근데.. 그돈이 한두푼이 아니니깐 문제죠..

작년초인가? 재작년인가? 기억도 안나요..ㅠ.ㅠ

핸드폰 명의 빌려달라고..

그런거는 친구기리 해주면 안되자나요..

지가 신용불량이라고.. 해달라고 사정을 하기에..

니가 안내면 니네 엄마찾아가 받아내겠다는 소리를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해줬는데..

그친구가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지방갔거든요..

그리고 제가 핸드폰 해준지 2달만에 핸드폰 또 사고..

그래서 그냥 냈겠지..했죠.. 그러다가 전화가 오더니..

돈내래요.. 핸드폰회사서.. 그래서 그아이한테 어떻게 어떻게 연락해서

애기했더니 월급받으면 낸다고..

그렇게 또 냈겠지 하고.. 있었는데  어제로 신용불량자 됐습니다..

정말..친구란 이름의 횡포란..;;

집으로 연락해도 전화안되고.. 집에도 안들어오고..

핸드폰도 짤리고.. 저도 돈없어서 죽겠는데..

아주 환장합니다.. 밤에 걱정되서 잠이 안와요..

그래서 이제 더 이상은 안되겠다.. 생각들어서..

오늘가지만 그아이네 집에 연락하고..안되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명의 도용으로 신고할라고요..

이제 경찰에 잡혀가든 말든..친구 아닙니다..

제가 심한가요..?? 저도 많이 참았는데.. 한해친구도 아니고..

미치겠습니다..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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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크롬 2003.07.24 14:21
    대략... 신용불량자는 부모도 팔아 먹는다는...
    이미 친구의 선을 넘어선것 같으나... 찾아가셔서 만난후 최후 통첩이라도 하시고.. 결단 내리시길..
    아무 생각없이 신불자가 된 사람들은 정말 싫어요... 게다가 연쇄 폭발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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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각사각 2003.07.24 14:27
    이런.. 상당히 난감하긴 하지만 그 친구라는분이 너무 심하시네요..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면 어쩔수 없죠.. 신고라도 하는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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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희 2003.07.24 14:29
    음..이미 그선에서 친구가 아니었던거라구 생각해요.전 친구란..돈빌려 줘도 절대 안아까운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_-그런의미에서 전 진정한친구가 몇 없답니다;;그리구 그 친구란사람은..더이상 친구라구 부르지 마세요.어쩔수 없이 돈꾼건 그렇다치구 . 도망가 버리다니.
  • ?
    링링링 2003.07.24 14:34
    그 정도까지면...이미 친구는 아닌듯..도저히 친구라고 부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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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creast 2003.07.24 14:45
    그런 녀석은 친구가 아니죠.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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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우키 2003.07.24 15:03
    저라면그냥 인연을 끊고 말겠습니다.
    친구분을 위해서라도 혼을내주셔야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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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_。 2003.07.24 15:03
    역시 이래선 친한사람이란 그런 거래를 하면 안되요;; ㅅ ;;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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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531☆ 2003.07.24 15:35
    신용불량자가 되셨다면, 그건 그냥 냅둘 일이 아니죠!!
    맘아프시겠지만 경찰에 신고하셔야겠네요..
  • ?
    아유조아 2003.07.24 15:56
    저도 친구한테 돈 빌려주고 못 받은적이 있어서 그다음부터는 아예 빌려주지 않는다는... =_=

    빌려줘도 쪼끔씩만 ;; 흠... 신용불량자라면 -_- 위에분들 말씀대로... 하시는것이..
  • ?
    miki 2003.07.24 17:43
    당장 신고해 버리세요!
    역시 친구사이에 돈거래는 안된다는 걸...=_=;;;
    몇만원 정도까지는 참아줄수 있지만 저건 너무 심하네요
    앞뒤 잴것도 없이 그냥 신고해 버리십시오! -_-!
  • ?
    정지민 2003.07.24 17:43
    제친구는 3년전에 500원 빌려놓고 아직도 안갚는군요...
    그자식한테 돈 달라할때마다 아직도 기억하고 있냐며
    도망가버립닏,...ㅡㅡ;;
  • ?
    양이 2003.07.24 18:02
    =ㅅ=세상에;;;;;;
    신고 하세요=ㅁ=그건 친구의 이름을 빙자한 -_-!!!!!!
  • ?
    디페카 2003.07.25 00:14
    친구가.. 참.;;

    핸드폰 명의 빌려주고 피해 봤다는 분.
    참 많으시네요.
  • ?
    hangal 2003.07.25 00:14
    전 친구놈한테 3천원을..5년전? 4년전에 빌려놓고 안주고 있죠.ㅡ-ㅡ;

    그친구 가끔 만나면 어색한 미소지으며 안녕..하면서 도망가는 저를보면..에휴..ㅡ-ㅡ;
  • ?
    츠가이류 2003.07.25 00:35
    어우.-_-그냥.신고하세요.무슨 그런친구가다있습니까.
  • ?
    우리나라 2003.07.25 11:50
    그 친구분이 생각하시는 친구의 의미가 궁금해지네요.
    망설임없이 지금 바로 신고하세요!!
  • ?
    지로君 2003.07.25 12:48
    음...친구...
    어쨌든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래요;
    (풀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
  • ?
    김창환 2003.07.29 10:03
    그런 친구는 좀...
    잘 해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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