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수업] 역시 다시가 비결이었어~~

회사동료랑 같은 집에살아요
미소시루(일본 된장국) 끓여주는데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식욕도 떨어지고해서 밥 사먹고 다니다가
지갑이 점차 얇아지고해서
다시 요리책을 들여다보고...

그 비결이란게 있더라구요 요리란거
다시(가다랭이 우려낸 국물)에다 야채조금 넣고 두부랑 유부랑 넣구

약한 불에 끓입니다 ==> 여기서 맛이 야채에 베어드나봅니다
                                 이과정을 옆방사람이 생략

그리고 조금 있다가 된장을 푼것을 넣고 미역을 넣고 살짝

그리고 국을 퍼내고 파를 위에 살짝 뿌리면 완성

오늘은 그래서

미소시루랑
쇼우가야키
(돼지고기를 간장이랑 미링 그리고 생강에 절인것)

만들어 먹었어요

잘 먹어야 우울하지 않은 듯...
배고프면 슬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