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에 한번 빠지니 도저히 헤어나올 수가 없군요.=_=;;

제가 중3일 무렵이던가, 한참 아이들이 얏삐와 타키를 부르짖던 시절,
저도 꽤나 열광했었습니다만 j-rock 가수들을 접하게 되면서
'훗, 어리군'
하고 쟈니스를 좋아하던 애들을 비웃었더랬습니다.=_=;;;


...그런데.;;;
그렇게도 비웃던 쟈니스에 한 8~9개월 전부터인가 빠져서는..
도저히 헤어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ㅠ_ㅠ

쟈니스는 어떤 특정한 사람을 좋아하다가도
약간만 눈을 돌리면 정말 귀엽고 멋진 사람들뿐이라
마치 연상작용을 하듯
점점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난다고나 할까요;

저도 처음에는 킨키 후타리에게 빠져서 쟈니스를 좋아하기 시작했었더랬습니다만
(뭐 지금도 좋아합니다;)
지금은 KAT-TUN, ya-ya-yah, 아라시, v6, 칸쟈니8, 타키&츠바사 등=_=;;
수많은 분들에게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지요;
그 여파로 잡지값과 사진값으로 상당한 돈을 쓰고 있음에도
헬렐레 거리며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도 뭐, 쟈니스에서 헤어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