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9 13:35

쇼핑휴우증-

조회 수 1241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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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노는 백수 생활 어언-한달째
방학한 대학생은 알바없음 역시.. 백수ㆀ

어머님의 짐꾼역활을 하기위해서
대형할인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둔해서 몰랐었는데

다리에 멍이 참- 많이 생기거든요..전.. -ㅅ-  왜 그런지 당췌~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알았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어머니의 짐꾼을...하면서
쇼핑카터-있잖습니까..

그거 밀다보면 꼭 부딛치지 않으신가요 ;ㅅ;

장난아니에요
오늘도 양쪽에 시퍼렇게 멍이 i-i

조심하자-조심~!! 그러면서 퍽!퍽!


그래서 멍이 계속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흙-


으으 아픕니다; 그 위치를 계속 연달아 찍히다 보니 불룩하게 멍이 들어서 부어버렸다는;



아! 그런데 오늘 쇼핑카터를 밀다가 본건데..
화이티아- 뭐 이런 화장품이 있던데 다카코상이 모델이더라구요;

열심히 상표를 외워서 집에와서 찾아본다고 했는데;
잊어먹어서;
울먹; 다카코상이 확실했어요- 그 미모는.. 주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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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3.07.19 13:40
    알바없는 대학생은 백수라....맞는 말이죠..현재 알바가있어서 백수는 아니지만..
    조만간 백수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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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환 2003.07.19 13:40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저희 집안 물건살일 있으면
    항상 기사에 짐꾼에,,,심지어 카드 계산도,,,
    그치만 독립할 형편도 못되고,

    그리구 쇼핑카터 운전,,진짜 힘들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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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e 2003.07.19 13:41
    맞아요! 운전 진짜 힘들어요-
    그거 무거워서 속도내다가- 차에 퍽! ..;; 어머니에게 욕만 잔뜩; -_ㅜ 멍도 들고 -_ㅠ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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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DAL 2003.07.19 13:55
    아효,.=_= 그거 힘들죠, 한번 한 뒤로 절대 하지 않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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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3.07.19 13:57
    저도 항상 그거 도맡아서 한다는..;;; 계속 하다보면 그거 운전 솜씨도 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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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こ 2003.07.19 14:00
    흐음;; 저도 가족과 쇼핑 가면 어느새 제가 갖고 있게 된다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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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으로딴소주병 2003.07.19 14:03
    아; 금방 빨래 널고 왔는데;ㅎ ; 나도 대딩 되면 꼭 알바 하고 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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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桃色凉平♡ 2003.07.19 16:35
    저도 한달째 백수..
    알바라도 해야하는데
    몸이 무거워요-ㅂ-;
  • ?
    이윤성 2003.07.19 18:59
    그래도 쇼핑 재미있지 않나요~+_+;; 아닌가;;
  • ?
    nena 2003.07.19 19:08
    쇼핑 카트에 발 뒤꿈치 제대로 찍히면 말이죠.
    여기가 쇼핑몰인지 어딘지 상황 파악 제대로 안되고, 어른인지 앤지 구별 역시 불가능하고.
    땀 주륵주륵 흘리면서 채 비명도 못지르고 쓰러지는 것이죠.
  • ?
    튼튼이 2003.07.20 00:04
    오 저도 오늘 백수라고 엄청 구박들었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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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7.20 12:12
    부러워요..ㅠ.ㅠ
    어머니랑 같이 쇼핑한게 언젠지..
  • ?
    뚜리뚜리 2003.07.20 13:12
    저도 어무이랑 같이 쇼핑가면 제옷 하나 사달라고 애교떨면 하나 사줄실
    때가.. 후후후후후
    그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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