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마비됬습니다.

치과에 갔다왔거든요-_ㅜ
덕분에 두시간동안 입을 벌리고
그 안에 잔뜩 솜을 끼워넣었다든가
각혈할만큼의 피(과장하지마)를
뱉었다든가.. 하여간 괴로워요;
하여간 제가 하도 입을 안벌리니까
(입이 작은거라고 우기고 싶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마취를 하셨거든요.
크윽 하여간 지금 치과 갔다와서
거의 30분정도 됬는데 여전히
마취가 안풀려서 불안-_-;;
한시간있으면 풀린다는데 30분만
기다려봐야지요-_ㅜ
지금 입이 마비되가지고 입도
못다물고 헤-하고 있을려니 친구놈들은
풍이라고 마구 비웃고 난리 났습니다-_ㅜ

치과 싫어요(버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