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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팝계에는 우리들을 가슴설레게하는 여성싱어가 많이 있지만,
타케우치마리야는, 그 중에서도 특이한 존재다. 가령, 그녀의 노래는
라디오를 통해서 일상적으로 우리들의 주위에 흐르고 있지만, 라이브
활동은 하지 않고, 본인의 모습이 텔레지전이나 잡지 등의 메디어에 등장
하는 일은 거의 없다. 레코딩활동도 작품이 쌓이면 그 시점으로 레코드화
한다는 스타일이니, 앨범이 나와 새로운 노래를 접하기 따지 3, 4년의
간격이 생기는 것도 진귀한 일은 아니다. 실재로, 근 10년간 그녀가 활동한
앨범의 수는 1984년의 「ヴァラエティ(Variety)」, 1987년의
「リクエスト(Request)」, 1992년의 「クワイエット・ライフ(Quiet Life)」
라는 불과 3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은 그 3장으로부터 선곡을 중심으로,
「純愛ラプソディ(순애랩소디)」와 같은 최신 싱글을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다.

이 정도 정보화가 진행되어, 정보의 양에 의해 그 음악에 대한 평가가 좌우되는
일 조차 있는 현대의 음악산업의 시스템속에서 그녀는 보통 메디어에 등장
하는 일도 없이,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극히 일부의
사람들을 위한, ジャン・コクトー(쟌 코쿠토-)가 말하는 「소수파인 것을
매개로하여 예술이라는 이름의 승리를 얻는다」라는 데 가치를 두는 사람
에게서는, 그러한 방법은 진귀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는,
대중오락으로서의 음악, 다시말해, 팝 뮤직을 고집하여, 그 성과를 얻고 있다.
기성의 시스템에서 일탈하고 있어도, 뛰어난 음악이라면 널리 지지받는다는
것을 그녀는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의도하고 하는 것은 아니죠. 특히, 최근 몇년간은, 가사나 육아에 쫒겨
시간이 없었기도 하고, 저로서는 프로듀서로서 불가결한 타츠로(達郎)의 스케줄에
죄우되니, 그가 본인의 레코딩이나 라이브 스케줄이 비어있을 때 밖에 안되자나요.
그러니깐, 자연히 그렇게 되는 것 뿐이예요"

그 부분의 사정에 관해서 본인은, 아주 간단히 정리해 버리지만, 실은, 그 자연
스러운 것이 곤란한 시절이니까, 타케우치마리야(竹內まりや)라는 싱어의 존재가
소중한것이고, 그녀가 연 문은, 예를 들자면, 결혼하고, 출산해도 또 노래를 계속해
가기를 바라는 젊은 여성 싱어들에대한 격려를 포함하여, 비플즈 이후의 세대의
성숙이라는 시점에서 일본 팝 뮤직이라는 도식 안에서 매우 커다란 가치가
있다고 나는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하략)
                      
                                                                                 天辰保文(1994. 5)
  • ?
    정지민 2003.07.06 18:20
    노래가 굉장히 좋더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디페카 2003.07.06 19:41
    타케우치 마리아. 비밀 주제가 부른분 맞나요?
    비밀 보고 펑펑 울었는데. ㅠ_ㅠ
  • ?
    김창환 2003.07.06 22:09
    타케우치 마리야의 カムフラ-ジュ 너무 좋아요 ^^
  • ?
    지로君 2003.07.06 22:52
    응, 비밀노래 부르셨지.
    으음~ 타케우치 마리아씨 노래 좋아!+ㅁ+
    오빠! 노래 더 올려주세요!
    [驛 올리셨나?+_+~驛도=_=~]
  • ?
    ラプリユズ 2003.07.06 23:36
    천사의 눈물도 그렇고 カムフラ-ジュ 도 그렇고,, 드라마에 더 풍성한 맛을 깃들여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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