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폐인모드.

어젯밤에 가슴이 쿵쾅거려서.

청심환 사다먹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저랬던건 순전히 티켓팅 때문이였죠.

어제 너무 치열했기때문에. ㅠ_ㅠ

9시부터 앉아 있다가 5시간만에. 예매한 분도 봤고.

그분은. G석이 되셨다네요//

같은 돈내고..G석이라니요.. 그림자만 보라는 말인지.;;


아무튼 어제 겁을 잔뜩 집어 먹었는데.

오늘 티켓** 에 들어가보니.

예매 안한다고 하는군요.서버 재정비와 뭐..등등등..

사과문 올라오고.


사람 애간장을 다 태워놓고. 이게 뭡니까?

오늘 정팅이고 뭐고. 온몸이 후끈거리고.. 후들거리고.

아직도 떨리는것이.. 정말.. 폐인 모드 입니다. ㅠ_ㅠ


이번 사태는 (선착순 자동예매 좌석 배치 ) 때문에

일어난 것인데..

또 다시 남아 있는 두번의 티켓팅.. 겁나요. ㅠ_ㅠ


저번에 부천 영화제 예매때에도 저런일이 벌어져서.

욕 엄청 먹었다더만.;; 티켓** ..


그래서 지금 멍~~~~~한 상태 입니다.

귀가 윙윙거리는것이..  허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