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만 비슷한 게 아니다. 성격까지 빼다 박아 한·일 방송 프로그램에바꿔 출연을 해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며 최근 MBC 베스트극장 등에 출연한이인혜는 일본 모닝구무스메 멤버인 고토마키와 아주 비슷하게 생겼다.
두 연예인은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털털한 성격까지 빼다 박았다.
영화 ‘봄날에 곰을 좋아하세요?’에서 열연한 배두나는 통통한 볼살이귀여운 아베나츠미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CF ‘TTL’로 인기를 끌다 최근 KBS 드라마 ‘보디가드’에 캐스팅 된신비소녀 임은경은 야구치마리와 흡사해 구별하기 어렵다. 머리스타일에표정 하나하나까지 매우 닮았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서 열연한 예지원은 귀여운 이미지의 히로코시마부쿠와 어울리는 연예인. 두 사람 모두 동그란 얼굴형의 대표적인 동양형 미인이라는 평이다.
자우림의 매력적인 보컬 김윤아는 스피드의 보컬 이마이 에리코와 비슷하다. 동그란 눈, 오뚝한 코, 빨갛고 도톰하면서 섹시한 입술까지 카피용지에 복사한 듯한 느낌이다. 여기에 뛰어난 노래실력도 팬들을 흥분시키는 요소다.
한때 분홍머리로 염색한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은 갸름한 얼굴이 가나와와 너무 똑같다. 두 연예인은 작고 귀여운 인형 같은 이미지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최근 CF로만 팬들에게 얼굴을 내비치는 원빈과 한·일 합작드라마에 나와 인기를 모았던 후카다 교코가 있다. 약간은 멍한이미지의 두 사람은 드라마에 같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강타는 가짜(?) 강타 사진으로 곤혹스러워하며 쌍둥이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강타의 ‘숨겨논 여동생’‘이란성 쌍둥이’‘이복동생’‘여장강타’‘강타 일본 연예계 진출’ 등 갖가지 이름이 붙여진이 사진의 주인공은 일본 드라마 ‘GTO’에 등장하는 이즈키 나나코라는여자 연예인이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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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은 둘째치더라도 별표친 부분에는 할말 다했음..물론 사진에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