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도 역시 즐거운 하루!

아..오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요일이죠.

음...교회에 갔습니다..ㅡ-ㅡ;;;;;(어제와 별반 다를게 없잖아!)

교회에가서 예배하기전 한 1시간~1시간30분쯤 악기를 만지고 예배 했습니다.

예배를 하는데..앞에 우리 교회에 있는 형의친구가 있었어요 갑자기 베이스를 치는 친구가 저를 툭툭 치더군요...

그 형의 친구의 어깨를 가리키더군요..아주작은 벌레가 있었습니다..날지 못하는 벌레..;(뭐 송충이 종류.)

그냥 한번 봐주고 계속 목사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척..하며 딴생각을..ㅡ-ㅡ; )생각을 했죠.ㅡ-ㅡ;

근데 또 부르더군요..보니까 이번엔 머리 쪽으로 가고 있었어요..막..올라가면서..머리 속으로 들어가고...

결국은 형을 툭툭 쳐서 알려주니까 한번에 뽑아 내더군요..ㅡ,.ㅡ;

예배를 마치고..새로오신 언니들이 있었어요. 그분들이 글쎄 저에게 다가오시더라구요..ㅡ,.ㅡ;;

그러더니만..드럼좀 가르쳐달라는것이예요...ㅡ,.ㅡ;;;; 적지않게 당황을 해버렸다는..후우아..;;

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한뒤에 또 연습을 했죠..이번엔 교회에 형이 찬송가를 불러 주시더군요...아..적지않게 감사했어요...형이없었다면 또다시 힘들게 연습을 해야할뻔했죠..ㅡ-ㅡ;;

연습을 한 2시간 정도 하고 집으로 와버렸어요..아..또 토요일은 언제나 올래나...

아! 질문 있어요! 남자노래중에서요..노래방에 있는 일음좀 소개 해주십사 해요..ㅡ-ㅡ;;;

그럼 가볼게요~!

모두모두 남은 밤 즐.겁.게 보내세요^^;;

p.s:본의 아니게 글이 혼잡,복잡,난감 해지며 길어졌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