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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가득찬 은을 버려야 하고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또 어렵게 얻은 그 금마저 버려야 한다...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 공지영의《수도원 기행》 중에서 -
.
.
.
'금과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도 얻기 힘든것 같아요..

좋아하는 마음만 가득차 있어서 사랑이 찾아오지 못하는걸까????

동료들과 '사랑타령 놀이(신세한탄??)'중...ㅋㅋㅋ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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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년 밝힘증♡ 2003.06.04 09:28
    마자 마자...가끔 스말 언니는 너무 감수성 짙은 말만해요^^[..아는척 하지맛!!퍼퍽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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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zmi 2003.06.04 10:43
    버리는 일이라...딱 맞는 말이네요....오는것이 없을까봐...버리지 못하는거...^^
    그치만 하찮은 오늘이라...그건..어제죽은 이가 그토록 기다렸던 오늘일수도 있는데..^^
    마음을 비운다면...오늘도 열심히 살수있겠구나...라는 것으로도 행복을 느낄것 같아요...못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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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6.04 13:10
    정말 생각하기에 달려있는거 같아요..
    무소유..도 가끔은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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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3.06.04 17:06
    스마일,, 가을도 아닌데 이렇게 좋은 말 잔뜩 해주면 어떻게 해냐..
    너무 더워서 명상하기 힘들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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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야 2003.06.04 19:11
    멋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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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の雪 2003.06.04 19:31
    저는 은이 좋아서 금이 있어도 은 가질것 같은데.. ㅡ_-;; 이런 식으로 생각을 전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전 너무 생각의 전환이 심해서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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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6.04 20:08
    버리구 나서 남은게 하나두 없다면...아무것두 오지 않아서..
    버리지 않구 다 갖는 방법은 없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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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熱血靑春日記 2003.06.04 22:53
    음.. 무슨 소린지..
    나는 똥을 모을테다!! (이건 또 무슨 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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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2003.06.04 23:30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생각이,,
    오직 음악밖에는~~(웃기는소리;;;)
    정말 멋진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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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한 2003.06.05 01:01
    전 금,은,다이아몬드 보다 납을 선택하겠..[퍽!]
    하루 10시간 이상의 납땜질로 현재 납중독 상태 ~_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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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쉬 2003.06.05 20:15
    아- 왠지 딱이라는 느낌;
    욕심이많아서 맨날 이렇게 지지리 궁상인거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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