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Wind
진실, 혹은 거짓.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거짓인가에 대한것은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아팠고,
얼마나 행복했으며,
얼마나 울고 웃을 수 있는지에 대한것 역시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그것은 지독하게 버리려고 해도 버릴 수 없을 진실이었으며,
그럼에도 너에게 닿을 수 없는 내 모습은,
거짓이길 바라는 지독한 아픔을 동반한 나의 진실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함께- 이기 때문이라고.'
"저희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The Truth or Lie.
오늘 워드 저장해둔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 이 글이 나오더군요..
무슨 사이트에서 퍼온 것 같았었는데..
그때 이 글이 참 멋져 보였어요..머 지금도 그렇지만..^^
아아..내가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말야..ㅡ_ㅜ;;;
...머엉하니 읽으니..
이런저런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