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들에겐 꽤나 그게 로맨틱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성을 갖는다는 건 어쨌든 큰 의미이니까요 'ㅅ' //

이유는 모르겠네요..왜 그러지? -_-;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예전 봉건시대에는 남자가 여자를 소유물로 보았기때문에 ㅡㅡ^
자기 성을 따르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혼을 하면 다시 처녀성(아버지의성., )을 쓰게 되지요.;
그러나 경우에 따라 어머니의 성을 쓰는 경우도 있고..
남편과 기분 좋게 헤어진 경우에는 남편의 성을 그래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예로는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이였던 제클린의 성은
제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랍니다.;
그러나 남녀차별이 심했던 한국에서는 왜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았냐..생각해보면.;
자기가 피를 받은 가문을 중요시 여겼다는 속설과 함께
여자는 사람으도 생각하지 않았다는 엄청난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적이라고 볼수 있다죠.
예전에는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조차도 지어주지 않았다는걸 보면. 알수 있겠죠.;

이정도면 될까요??

오옷.. 내가 설명하려던 것 보다 더 유창한 디페카님의 설명..;;
미국에서는 남편 성을 따름으로써 부부간의 친근감이 더해지죠.
하지만 사회적 자신의 위치를 중하게 생각하는 여성들 중엔
결혼전 성을 그대로 쓰거나 결혼전 성과 남편 성을 같이 쓰거나
아예 둘에게 의미있는 새로운 성을 쓰기도하죠.
아예 Mrs.대신 Ms.라고 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페카님밀키웨이님 설명 좋네요 ^^

이야~멋져요.....^-^
저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됬네요~

페카누나 빠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