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눈 양쪽 다 염증생겼는데 오른쪽은 너무 심해서,
마취를 하고 쨌죠..;
그리고 학교로 바로 갔는데,
아해(!)들이 다 더원[맞나?]을 보고 있더군요오..
제 짝은 안보고 책읽고 있길래 말을 시켰더니,
얘길 하다가 오늘부터 밥만X먹고 간다는거예요~!
전 너무 기뻐서...평소목소리대로 '정말?'하고 말했죠...
그랬더니 한순간 저에게 몰리는 시선..;
[아 이얘기를 왜하지?]
여튼 기쁘군요오...
눈의 염증만 없으면 정말 째지는 날인데..
지금 오른쪽 눈에서 계속 피눈물[!]나오는..;
빨리 낫고싶네요오..
그리고, 밥만X먹고 간다... X는 도대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