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금슬금..) 하이 ^^

안녕하세요. 또 오랫만이네요 ㅠ.ㅠ

요새 계속 유령이 되어가는 중.... -_-

못보던 아이디가 참 많아진것 같네요. 모두 방가~

방금전까지 열나게 에세이를 썼는데, 뭔가 좀 복잡해서

머리 터지는줄 알았어요. 내 머리로는 한계였던 주제... -_-;

미국의 아서 밀러라는 극작가가 쓴 책인데요..

한국 제목은 시련이였나? 오늘 찾아보니, 연극하는 사람들한테는

교과서 같은 책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복잡한 책이... ㅠ.ㅠ;;;

17세기 마녀 사냥에 대한 책인데, 나오는 인간들도 엄청나게

많고.. 구어체가 많아서 하나도 재미없어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한사람씩 캐릭터를 정해서 책을 읽는데,

영어샘이 상황에 맞춰서 연기를 하면서 읽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_- 읽을때마다 쪽팔린;;

(손을 하늘로 뻗치며 "오~ 하나님...!!!! 나를 깨끗이 하소서~!!!!)

-_-////;;;;;;;

다음 에세이도 그 책으로 써야하는데.. 망해써요.. -_-;

오늘은 오랫만에(!) 하루종일 공부를... 왠지 내가 아닌듯한;

^^ 그럼 지음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저는 이만 쿨쿨~~



p.s.

요새 우리 터프한 슈리언니가 기분이 안좋으신것 같네요...;ㅁ;

여러분들, 슈리언니한테 힘을 파바바박- 넣어줍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