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가수 보아(17)가 일본에서 또 한번 홈런을 날렸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10대 여가수 보아가 12월31일 오후 7시30분부터 4시간15분간 생방송으로 열리는 NHK방송의 ‘가요 홍백전(紅白戰)’에 출연한다. 보아가 홍백전 무대에 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한국인으로는 조용필 계은숙 김연자가 홍백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 김연자는 지난해까지 포함해 3번 출연했으나 올해는 명단에서 빠졌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전통의 NHK 가요 홍백전에는 홍팀과 백팀이 27개팀씩 모두 54개팀이 참여한다. 보아는 이번 홍백전에 출연하는 유일한 외국인이다. 보아는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스마프, 케미스트리, 히라이 겐 등 일본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NHK 홍백전은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 매년 마지막 날 밤 방송되는 버라이어티쇼로 일본국민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청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거의 해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10대 여가수 보아가 12월31일 오후 7시30분부터 4시간15분간 생방송으로 열리는 NHK방송의 ‘가요 홍백전(紅白戰)’에 출연한다. 보아가 홍백전 무대에 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한국인으로는 조용필 계은숙 김연자가 홍백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 김연자는 지난해까지 포함해 3번 출연했으나 올해는 명단에서 빠졌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전통의 NHK 가요 홍백전에는 홍팀과 백팀이 27개팀씩 모두 54개팀이 참여한다. 보아는 이번 홍백전에 출연하는 유일한 외국인이다. 보아는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스마프, 케미스트리, 히라이 겐 등 일본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NHK 홍백전은 일본 공영방송인 NHK에서 매년 마지막 날 밤 방송되는 버라이어티쇼로 일본국민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청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거의 해마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