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자체는 싫지만 이래저래 일찍끝나는건 너무좋아요*_* ;
거기다가 이번시험은 중학교에서의 마지막시험이니, 이번시험만 끝나면(내일)
계속 미루고있었던 책들도 사고 만화책도보고 소설책도보고 음악도듣고 하고싶은던 것도 하고(!)
<- 마치 평소에 안하고있었던듯말하지만 거의 계속해왔던-_-;
음음, 그래서 오늘도 아까 일찍 끝나서 집에서 계속 컴퓨터하면서 딩가딩가 놀고있었지요>ㅅ<
그러다가 어제 엄마께서 한보따리 사오신 비닐봉지를 뒤적뒤적해서 예감 핫&스파이시 맛을 먹었지요+_+
그런데 옆에서 강아지가 덜썩앉아서 ' 끼잉.. ' 하면서 그 푸들특유(아닌가;)의
어마어마한 큰눈동자를 촉촉히 적시면서 저를 바라보는거예요-_-;;
' 아,안돼; 이건 너가 먹을것이 아니란말이다; 저기가서 사료나먹고와; (훠이휘이) '
그치만 자리잡고 떠날줄 모르는 녀석=_= ;
결국은 먹을려고 입에물었던 한조각을 입에문체로 멍멍이얼굴이 들이댔죠; 옛다먹어라-ㅅ- ;
사실 타자도 치고있고 귀찮아서~_~ [퍽;] 입으로 준거였는데;
이놈이 낼름낼름 물어가서 먹는데 꽤나 귀엽고+_+ 재미있고+_+ ;;;
그렇게 과자 거의 10개를 입으로 물어서 준; 꼭 2명이서 빼빼로먹기게임같은모양으로;
나중에는 역시 귀찮아서~_~ ; 그만먹어! 하면서 밀쳐버린;;
아아 그치만 아까는 꽤나 재미있었어요>_< [;]
(부디 이상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음음, 그럼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도망가기냣;]
강아지용 과자 있자너. 의외로 맛나.-_-; 음.. 나도 장난치다가 우연히 먹어봤는데. 꽤 괜찮터라궁. 후후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