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앗..이래저래 이야기입니다..

방금,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보고 왔습니다만,
이거 정말 볼 게 못됩니다..
너무 궁금해서 꼭 봐야하겠다는 분이 보시는 거야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가능하면 안보시는게 재정상, 정신상
좋을 듯 합니다.

혹, "임은경"이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은  봐도 상관없습니다.
영화에서 내세울 수 있는건, "임은경" 밖에 없더군요.
또한, 영화의 안정적 재정 수입을 위해 영화랑은 상관이 없는
"HOT의 멤버, 강타"에게 10분의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감독도 자신의 영화에 자신이 없었나 봅니다.-_-

아,, 오는 길에 "초난강"씨의 싱글이 눈에 띄길래
제빨리 샀습니다.. 이거 5000매 한정, 3D 카드도 들어있군요.
싱글씨디임에도 크기는 일반 프레스 씨디.. 낭비군요.-_-

길거리 캐스팅, 집안의 반대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카메라 테스트니 발성 테스트니..이런거 받아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혹시, 올해 말쯤에 "전나리"라는 가수가 나오면,
그 프로덕션에서 제가 캐스팅 되었다는 것만 알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