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4 10:55

椎名林檎

조회 수 163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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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ina Ringo, 1978년 11월 25일 후쿠오카 출생 ; Shena Ringo라고도 쓴다

어린이시절, 곧잘 얼굴이 빨갛게 되어서, 링고(사과란 뜻)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영국인도 어렵지 않게 발음해주어서, 이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그녀는 말한다.
중학교 3학년때부터 밴드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고향인 후쿠오카(福岡 : 남부 최대의 섬인 큐슈의 중심지)에서 수차례 라이브를 했다. 그러나 여러 콘테스트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의 결과는 얻지 못했다. 1997년 1월부터 3월까지 짧은 영국생활을 한 후, 귀국하여 토쿄로 상경, 데뷔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윽고, 1998년 5월, 싱글 '幸福論(행복론)'으로 데뷔. 두번째 싱글 '歌舞伎町の女王(가부키거리의 여왕)'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이후의 'ここでキスして(여기서 키스해)'와 99년 2월의 첫앨범 '無罪モラトリアム(무죄의 모라토리엄)'이 대히트되었다.
그녀의 음악세계는 '歌舞伎町の女王'부터, 상큼하고 팝적인 시부야계와는 반대의, 언더그라운드 냄새가 짙은 '신주쿠계 싱어'로 불리워진다. 앨범 전체를 통해 자유분방한 음악스타일, 그것을 경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시이나이즘'이라고 불릴만한 독특한 시의 세계는, 한번 빠지면 깊이 중독되어버릴만큼 짙은 감각을 가지고 있다. 여러 독특한 패션(costume)으로 노래를 부르는 프로모션 비디오(이 모습을 보면 정말 사이코같다... --; )도 화제가 되고있으며, 라이브티켓은 발매직후 매진가도를 달리고 있다. 2000년 3월 발매한 두번째 앨범 '勝訴ストリップ(승소 스트립)'은 230만장의 판매고를 달성, 연간 매상 2위를 기록했다. 애절함과 강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그녀는 진정한 일본의 개성파 싱어라고 불리워질만하다. 덧붙여 말해, 감정을 뿜어내는 가사를, 때로는 강열하게, 때로는 관능적으로, 농후한 세계관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이 그녀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01년 3월 발매한 싱글 '真夜中は純潔(한밤중은 순결)' 이후, 출산을 위해 활동을 중지한 그녀는 올해 초, 3월 18일 16시에 그녀의 홈페이지에서 복귀에 대한 상세정보와 발매앨범에 대해 고지한다고 알려, 많은 팬들의 기대와 기쁨을 불러내었으며, 또한 고지 당일까지 수많은 억측을 낳게 만드는 헤프닝을 연출했다. 소문 중 특히 많았던 것들은 '시이나의 신작은 2장짜리 앨범으로, 5월에 발매한다', '새 앨범은 커버 앨범이다', '유명아티스트와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이다. 특히 우타다와의 듀엣도 있다'라는 등의 유력한 이야기도 있었다. 결국 발매된 앨범은 거의 모두, 앞서 말한 소문과 비슷한 모습으로 탄생하였고, 이 또한 히트대열에 오르는 성과를 낳았다. 하지만 이 앨범이 나오기까지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시이나는 이혼을 하였고, 우타다가 난소종양을 적출하는 대수술을 받는 등, 악재가 겹쳤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앨범을 발표하는 등, 정열적인 활동모습을 보여준 시이나는 누가 뭐라고해도 뜨겁고 강인한 아티스트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녀의 음악세계가 어떻든, 단순히 보기에 그녀는 너무 사이코틱하다. 한마디로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는 말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녀의 노래를 한번만 들어보면, 왠진 모르게 강렬하게 그녀의 세계로 이끌려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디 한번쯤은 정신을 잃고 그녀의 세계에 빠져보기를 긴히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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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2.06.04 22:47
    시이나 링고..노래 좀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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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2002.06.05 23:37
    음~~링고 노래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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