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의 정규 3집 「T」에 관한 리뷰를 시작할께요!
선행싱글 Purple Line이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오리콘 위클리 4위를 차지.
초동 5만장을 넘어서며, 지난 정규 2집에 비해 뛰어난 초동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계속 팔리고 있으므로, 그들의 발전한 인기를 느낄수 있고요.
「T」는 총 3가지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CD / CD+DVD / 2CD+2DVD
트랙등은 같지만 CD에서는 Forever Love 아카펠라 버전과 Lovin' you 믹스 버전이 추가되고요.
CD+DVD에서는 DVD에 다섯개의 PV와 함께 Off Shot Movie가 추가됩니다.
마지막으로, 2CD+2DVD에서는 유천과 재중이 작업한 Kissしたまま、さよなら(키스한채로 안녕)을 비롯하여, 세단마(세상에서단하나뿐인마음)를 일본어로 수록하는 등등의 노래가 추가 되죠.
또한, SM에서는 [2CD+2DVD]을 5000장 한정으로 판매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고 싶은데도 못 사는 일을 겪게 되었죠-
으아, 그럼 첫번째 리뷰 시작할께요 !
★ (개인적으로, 동방 팬인지라 별점 같은 점수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요 ;ㅁ;)
★ (또한, 트랙은 2CD+2DVD을 기준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CD1
01. TRICK
- 분위기가 처음을 장식해주기엔 적합하다고 할까요. 전체 앨범의 첫번째를 장식하는 이 앨범은, 몇일 뒤에 각각을 메인보컬로 세워서 5연작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죠. 「TRICK」은 다섯을 메인보컬로 세울 노래들을 섞어 놓은 곡이라고 합니다.
Two Hearts-Runaway-If...!?-Close To You-Keyword 순으로 발매되는 곡을 합친 곡으로 (앞쪽부터 창민-유천-준수-윤호-재중) 굉장히 기대되는 곡이기도 하고요. 이 곡만 들으면 5연작 싱글을 사야되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솟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흠, 각 파트의 부분마다 묘하게 들리는 각자의 목소리가 참 좋고, 중독성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첫번째 곡이 「T」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대신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는 아무래도 5개의 싱글을 섞어 놓았기 때문인지 어딘가 어지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02. No?
- 익숙한 멜로디와 가사가 잘 어울리어 지는 곡으로써, 흔히 중얼중얼 거릴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곡이기도 하죠. NO~NO~를 외치는 목소리는 정말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T」앨범의 신곡으로써, 멤버들도 마음에 들어하는 곡이고 이제까지와는 색다른 곡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세련되었다고 생각하는 곡이기도 하고요.
03. Purple Line
- SMP를 작곡하는 유영진씨가 작곡한 곡으로써, 선행싱글로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곡이죠. 동방신기 라는 가수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곡이라 할까요? 윤호의 목소리도 색다르고, 곡 자체도 색다른 시도였던 만큼 많은 관심이 있었던 곡입니다. 격한 춤에 굴하지 않는 라이브는 이제 익숙해질 정도도 되었구요. 한국어 버전으로도 나온 이 곡은 뮤비또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임팩트가 크고, 개인적으로는 Rising Sun-'O'-正.反.合을 이을 한고깅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참 멋지다고 생각하는 곡 중에 하나죠.
04. Forever Love
-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발라드 곡이면서, 그들의 화음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는 노래 입니다. 다섯의 화음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걸 들으면 절로 가슴한쪽이 아릿아릿하더라고요. 동방신기의 팬이 아니더라도, 이곡을 들으면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중 하나입니다. 곡은 6분에 가까이 길기는 하지만, 가사도 굉장히 아름답다고 생각되고요. 가사랑 같이 들으시기를 저는 추천합니다! 저는 정말 이 노래를 하루 종일 들으면서도 지겹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완성도도 높고, 각자의 파트를 잘 소화해 내기 때문이지요. 「Purple Line」을 듣다가 자연스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곡이죠.
05. Summer Dream
- 뭐, 지금은 겨울이니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는 하다만은- 동방신기의 곡을 얘기하자면 이곡을 빼놓을 수 없죠. 비록 위클리 1위는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3A 싱글(Summer Dream-Song For You-Love In The Ice)로서 노래한곡한곡이 뛰어 났던 싱글 앨범이였으니까요. 그 결과 동방신기로선는 가장 뛰어난 싱글 판매량(초동 112,771/총판 124,529 )을 달성하게 되었지요. 저는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PV가 굉장히 자연스레 생각이나요. 겨울에 들어도 신나는 느낌이 드는 곡이지요.
06. Ride On
- 먼저, 가사가 참 야한 곡이기도 하죠. 「SHINE」의 커플링인 이 곡은, 「SHINE」의 곡 분위기와는 반대이기도 하고, 밑에 깔리는 '따그닥-'거리는게 듣기 좋기도 해요. 전체적으로 숨을 죽이며 듣게 되는 노래이기도 하지만, 그닥 톡 튀는 부분이 없다는게 저는 아쉽네요. 다른 곡들에는 아무래도 뒤지는 느낌을 같고 있지만, 전체적인 곡들 배치를 봐서는 잘 배치된것 같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DARKNESS EYES」 전에의 곡으로는 적합한 곡이라고 할까요?
07. DARKNESS EYES
- 저는 이곡을 듣고 순간적으로 숨을 멈췄다만은..., 흠! 일단 분위기자체가 몽환적인 분위기고, 꼭 팬심을 가지지 않았더라도 이곡은 큰 점수와 가치를 주고 싶어요. 처음 들을때는 아무 생각 없이 몇번을 계속 반복해 듣게 되는 이곡은 딱히 이렇다 저렇다 하기가 제일 애매한 곡이기도 해요. 적어도 저에게는 동방신기의 발전된 음악이 팍팍 꽂히는 곡이기 하는 이곡은 밑에 깔리는 반주부터 굉장히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정말 이곡은 한번 직접 들어보시길 추천드릴께요! 약간은 조용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전체적인 곡 분위기가 조용하면서도 강렬하다고나 할까요..?
08. Lovin' you
- 사실 이곡으로 사람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곡이죠. 「Choosey Lover」을 뒤이어 2배에 가까운 총판을 내면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재중이의 애절한 목소리가 잘 느껴지는 곡으로써, PV또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Lovin' you~ 부터 음정을 흥얼흥얼거리면서 조금씩 따라하게 되는 곡이죠. 재중이 목소리 뿐 아니라, 후렴구부터 재중이 목소리 밑을 깔아주는 멤버들의 목소리까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계속 듣다보면 약간 질리는 감도 없잖아 있는 곡이지만요.
09. Rainbow
- 통통튀는 느낌의 이 곡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어주는 것 같네요. 이제까지와의 곡과는 달리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이곡은
가볍게 몸으로 박자를 탈 수 있는 곡이기도 한 것 같아요. 어느샌가 노래륻 들으면서 고개를 까닥까닥 거린다던지, 손가락을 튕긴다던지- 노래도 굉장이 달달하다고 생각되고, 가사또한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뭐라고는 할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이 곡에는 동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계속 듣다보면 말이죠~
10. SHINE
- 「Rainbow」를 잇는 곡이라 할까요. 이미 싱글로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곡입니다만은,「Rainbow」다음에 나와서 그런지 더 달달한 곡인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따라부르거나 하기도 쉽고, 발랄한 다섯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편안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이 곡의 싱글 쟈켓은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로 나왔던 것도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부드러운 멤버들의 목소리를 잘 감상하고 들을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11. LAST ANGEL -TOHOSHINKI ver.-
- 사실 이곡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곡입니다만은, 동방신기 팬으로서는 이 곡을 굉장히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합니다. 그들의 가성과 목소리가 동방신기팬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오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동방신기 팬이 아닌 분들은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곡에 비해 약간은 무리하는듯한 동방신기라 생각되기 때문이라 생각 되기 때문이지요. 사실, 여자의 음성을 소화하기에는 동방신기의 목소리가 애를 쓴다는 느낌을 약간씩은 받긴 합니다. 하지만 코다쿠미의 원곡과는 색다른 곡을 원하신다면 이 트랙을 한 번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네요.
12. CLAP!
- 아무래도, 다른 곡들에 비해서 조금 늦게 알려짐으로 인해서 기대도가 높았던 곡이지요. 전체적으로 빠른 비트의 곡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곡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이 곡 보다는「NO?」,「DARKNESS EYES」이 마음에 드는 편이지만 그건 개인차이니까요. 아무래도 일반 사람들이 따라부르기에는 약간은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에 곡들에 비해서는요- 그렇기는 하지만, 어느새 노래의 비트에 몸을 움직이기는 하게 되긴 해요. 음도 전체적으로 높고 말이죠-
13. Love in the Ice
- 전 이곡만 생각하면 라이브가 떠오르던군요. 「Love in the Ice」의 라이브는 정말 동방신기 노래중 최고라해도 될 만큼의 가치를 가진 곡이지요. 물론, 동방신기의 라이브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저이지만, 이 노래의 라이브는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좋더군요. 개개인의 차이인지도 모르겠지만요. 후렴구에 준수목소리가 저는 굉장히 인상적입니다만, 부담스럽다는 소수의 몇명도 찾아볼 수 있듯이요. 노래 자체가 좋긴하지만 이 곡의 라이브는 정말 소름이 오돌토돌 돋아나는 그런 곡이라 생각 됩니다. 이 곡을 들으면서 동방신기의 라이브 발전을 잘 알수 있게 해준 곡이기도 하고요. 꼭꼭, 이곡은 라이브를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14. Together (Bonus Track)
-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싱글 중에 가장 별로이기도 한 곡입니다만 마지막에 실렸더군요- Let's get together~ 부분에서 박자감이 느껴지고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다른 곡에 비하면은 약간은 곡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발랄한 분위기니 편안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은근히 중얼거리게도 되고 말이죠~ CD1의 마지막을 알리는 곡으로써, 발랄한 마지막을 장식하네요.
CD2
01. Song for you
-「Summer Dream」의 곡으로써 이번에는 CD2에 수록되었는데요, CD2의 첫시작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곡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음색을 들으면서 기분좋게 다음곡을 기대한다고나 할까요? 그런 분위기의 이 곡은 분위기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02. Day Moon ~ハルダル~
03. Beautiful Life
04. You're my miracle
- 위에 3곡은 전부 한국어의 곡에서 바꾼것인데요. 아무래도 약간은 어색하고 색다르긴하지만 (「Day Moon」은 아무래도 나머지 두곡보다는 친숙할 듯) 전체적인 분위기는 한국곡과 비슷합니다. 듣다보면, 한국어버전이 좋은 것 같기도하고 일본어버전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갈팡질팡 그렇죠. 저희들에게는 아무래도 친숙한 곡이다 보니 약간은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일본 팬분들한테는 좋은 곡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새로운 곡들치고는 다 굉장히 좋은 곡들이니깐요.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팬들한테는 약간의 어색함이 사라지지 않는 듯 싶어요~
05. Kissしたまま、さよなら
- 유천이와 재중이가 작곡, 작사를 했다고 밝혀지면서 커다란 감동을 준 곡이죠. 아직도 미리듣기 무한반복하던 제가 떠오르는군요~ 굉장히 슬픈 곡이기도 하고, 앞의 나레이션 부분의 목소리가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는 곡이에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의 분위기가 명곡이라는 말이 정말 튀어나올 정도이고, 가슴이 저릿저릿하더군요. 유천이의 작사, 작곡능력이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여우비-Evergreen에 이은)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곡이기도하고, 재중이의 새로운 작품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팬분들에게는 더 큰 감동을 주지 않을 까 싶네요. 조용한 반주에 멤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잔잔히 울려 퍼지면서, 화음을 이뤄내는 걸 들으면 정말 큰 발전을 했구나- 그렇게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보면 마지막 후렴구 부분등의 애절한 동방신기의 목소리는 마지막을 알리는 곡으로, 다시 한번 더 앨범에 애착을 갖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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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저의 동방신기「T」 앨범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아무래도 2번째 앨범보다는 앨범의 전체적인 흐름이라든지, 밸런스도 훨씬 좋아진 것 같고 DVD PV에 5곡 밖에 없는 것은 아무래도 아쉽기도 하지만, 수록곡들이 그만큼 기대이상으로 좋으니 앨범은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아무런 것 없이 노력 하나로 여기까지 온 동방신기를 팬으로 뿐만이 아니라, 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직도 처음 공연을 생각하면 가슴이 울먹울먹거리니깐 말이죠. 앞으로 이것보다 훨씬 더 발전할 동방신기의 다음 앨범을 기다리며, 저는 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처음인만큼, 서툴고 부족한 부분 많은 리뷰를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늦은 감이 쪼끔은 들기는 하지만, 아직 리뷰방에 없는 관계로 올렸고요-
부디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시한번 더,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감사드려요!♥.♥
다른 음반들도 중복되게 올라온 음반들도 있고, 각자 느낀점이 다르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