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倉木麻衣 (쿠라키 마이)
白い雪
2006년 12월 20일 발매
쿠라키 마이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윈터 발라드 곡 입니다.
내년 1월 1월에 발매한 7번째 앨범「ONE LIFE」에 수록되는 싱글 곡중 가장 먼저 발매한 곡으로, 대중들의 반응도 좋았던 곡 입니다.
쿠라키 마이의 싱글「白い雪」리뷰 시작합니다.
01. 白い雪
마이의 많은 곡을 다뤄 온 오노 아이카 작곡, 이케다 다이스케의 편곡으로, 도입부분에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오르골 소리부터 듣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아름다운 화음과 세세한 멜로디에도 많은 공이 들어갔음을 느낄 수 있는 윈터 발라드 곡 입니다. 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의 엔딩 테마곡으로 쓰인 곡 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큰 임팩트 없이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곡으로 한번에 뜰어당기는 면은 없지만 잔잔함과 섬세함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곡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이 보이스 자체가 맑고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편곡을 화려하게 했다면 마이의 보이스카 묻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마이의 보이스와 곡이 더해져 아름답고 환상적인 겨울의 이미지를 창조해 내는 마이의 발라드 곡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고, 또 명곡이라고 생각하는 곡 입니다.
PV도 항상 부족한 빙계열 전형의 PV가 아닌 정말 예쁘고 따뜻하면서도 겨울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었다고 생각합니다.
02. 想いの先に...
역시 마이와 많은 작업은 한 요코 블랙스톤이 작곡,편곡한 곡으로 초기 마이의 곡이 연상케하는 느낌의 곡 입니다. 예전 마이의 곡들이 그리우셨던 분들께 좋은 곡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시「白い雪」와 더불어 겨울에 잘 어울리면서 「白い雪」와는 다른 느낌으로 겨울을 채색해 가는 곡 입니다.
발라드 싱글은「明日へ架ける橋」이후로 오랫만에 선보이고, 계절 발라드로서는 봄을 노래한「Time after time ~花舞う街で~」이후로 선보이는 싱글입니다. 베스트 이후로 마이곡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는데,「白い雪」는 정말 간만에 듣는 모든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곡 입니다. 판매량도 초동에 약 2배나 되구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개인적으로는 마이 발라드 곡중 가장 좋아하는 곡 이고, 이 노래 나왔을때 정말 많이 들었던 곡 입니다. 또 다른 윈터 발라드이자 최근 싱글인「Silent love ~open my heart~」도 너무 좋지만 아직까지는「白い雪」가 가장 맘에 드네요.
싱글「Season of love」를 마지막으로 GIZA Studio에서 NORTHERN MUSIC으로 레이블을 이전 하였는데, 같은 빙 계열 레이블 이라도 다양한 작곡진의 곡들도 받는 것 같고, 여러모로 신경을 더 많이 써주는 것 같아서 좋네요.
내년 1월 1월에 7번째 정규앨범「ONE LIFE」이 발매되는데, 여러모로 기대가 정말 많이 되는 앨범입니다. 앨범에 수록될 싱글곡들도 좋고 마이로서는 처음으로 겨울에 내는 정규앨범 이기도 합니다. (마이 목소리는 겨울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겨울에 발매된 정규앨범은 없어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겨울에 정규앨범 발매네요.) 앨범정보도 모두 갱신되어서 기대가 더 됩니다.
겨울에 들으면 둘도 없이 좋을 마이표 앨범으로 탄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쿠라키 마이의 싱글「白い雪」리뷰였습니다.
허접한 리뷰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마 계절적인 영향의 느낌 때문에, 신경을 안썼었는데 .. -_-;;
지금 이 겨울 시즌 되어서 이 곡을 들을 때에는, 정말 명곡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