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이나 링고의 1집앨범 입니다!
無罪モラトリアム (무죄모라토리엄)
발매 : 1999년 2월 24일
최고순위 : 2위
등장횟수 : 79회
총판매량 : 1,433,052
가장 대중적이고 링고를 처음 접하신 분이라면 이 앨범을 먼저 듣는것이 제일 좋아요!
그럼 리뷰시작합니다~
01. 正しい街 (옳은 거리)
이 곡은 특히나 링고팬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더라구요.
あの日飛び出した此の街と君が正しかったのにね
아노 히 토비다시타 고노 마치토 기미가 타다시캇다노니네
그날 뛰쳐나온 이 거리와 네가 옳았던 건데..
이 부분이 가장 맴돌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기획사가 링고한테 이 노래의 가사 뜻을 전혀 알수없기때문에
압박을 좀 가했다고 하네요. 그로 인해서 탄생한 노래가
2집의 아이덴티티라는 말도 있습니다.
02. 歌舞伎町の女王 (가부키쵸 여왕)
이 곡은 링고한테 그런쪽의 제의가 들어와서 그걸 생각하면서
쓴 곡이라고 얼핏 들은적이 있는데요. 가사는 좀 자극적이긴 하지만
멜로디가 흥겹고 너무 좋아요.
03. 丸の內サディスティック (마루노우치 새디스틱)
링고의 곡을 추천하시는 분들중 마루노우치 새디스틱을 빼먹는분은 한번도 못봤어요.
マーシャルの匂いで飛んじゃって大変さ
마샤루노 니오이데 톤쟛테 다이헨사
마샬의 냄새로 가버리면 큰일이야.
이 부분이 제일 좋더라구요. 역시 가사뜻은 난해합니다;
04. 幸福論 (悅樂編) (행복론)
행복론. 링고의 데뷔곡입니다~ 여기서는 열락론 버전으로 실려있지만 개인적으로
열락론은 그닥.. 행복론은 역시 싱글버전이 최고인듯 합니다~
행복론은 제목에 충실한 가사내용. 가사 정말 좋아요~!
05. 茜さす 歸路照らされど (황혼이 가는길에 비춰져도)
처음에 나오는 전주부분이 매우 잔잔하고 좋았구요.
I PLACE THE HEADPHONES ON MY EARS AND LISTEN
SOMEONES SINGS A SONG. I FEEL SO BLUE
NOW DARLIN, PROMISE ME
PLEASE TELL ME SOMETHING WORDS TO SOOTHE
I DON'T WANNA CRY
개인적으로 이 노래의 맨 끝부분이 좋아요!
이 노래중 가장 고음부분이고 초창기때의 링고 영어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06. シドと白晝夢 (시드와 백일몽)
이 곡은 이 앨범에 먼저 실린뒤, '한밤중의 순결'싱글에 싱글버전으로 수록되기도 한 곡입니다.
あなたの髮を切らなきゃ眞っ黑なその眼が
아나타노카미오키라나캬맛쿠로나소노메가
그대의머리를자르지않으면안되겠네검은그눈동자가
あたしの眼に光を打てば呼吸が出來る
아타시노메니히카리오우테바코큐-가데키루
나의눈동자에빛을비추면호흡을할수있어
이 곡의 후렴부분인데요. 정말 좋습니다~
07. 積木遊び (적목놀이)
이 곡은 링고가 콘서트에서 손을 흔들면서 춤추는걸로 유명합니다.
가사내용은 정말 난해한...
처음에는 뭔가 특이한 곡이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느새 중독되고 있습니다...
08. ここでキスして (여기서 키스해줘)
이 곡을 통해서 슬슬 링고의 인지도를 쌓아갔다고 할 수있겠네요.
킨키의 쯔요시가 불렀던 곡이기도 하죠.
쯔요시를 통해서 알게된 분도 많으실거에요.
이 곡의 가사는 정말 적극적으로 사랑을 말하는 링고라고 할수있습니다.
09. 同じ夜 (같은 밤)
전주부분이 현악기로 시작되면서 잔잔한 느낌을 더해주고있습니다.
幸せな君を只願うことも
시아와세나키미오타다네가우코토모
행복한그대를그저바라는일도
이 부분에서 링고의 고음을 느낄수있는데요. 정말 애절한 느낌이 팍팍옵니다!!
10. 警告 (경고)
이 앨범중 가장 시끄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機械の樣に余り馬鹿にしないで」って云いたい...
「기계처럼 너무 바보 같이 굴지마」라고 말하고 싶어...
(키카이노 요오니 아마리 바카니 시나이뎃테 이이타이)
이 노래의 마지막 부분인데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이 가장 좋아요!
11. モルヒネ (모르핀)
이 노래의 멜로디만 들으면 매우 밝은 분위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가사를 보면 은근한 반전이..
あたしはひたすら 唾液を吐き捨てる
아타시와히따스라 타에끼오 후키에테루
나는 오직 타액을 내뱉는
密やかな密やかな行爲に專念していました
히소야까나히소야까나고이니센넨시테이마시다
은밀한, 은밀한 행위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좀 야합니다.. 그래도 멜로디만큼은 최고!
아주.. 허접하게 리뷰를 끝낸것 같은데요.
제가 이 앨범리뷰를 쓰면서
각 노래마다 다 좋다고 했네요.
하지만 이 앨범은 정말... 안좋은 곡이 없어요.
뭐. 링고 곡중 버릴곡은 없지만
이 앨범은 유난히, 특히!!!
가장 대중적이면서 링고가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엠피 목록에서 이 1집 노래들은 절대 빠지지 않구요!
그럼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링고의 2집 <승소 스트립>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