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島谷ひとみ (시마타니 히토미)
追憶+LOVE LETTER
2004년 9월 1일 발매
시마타니 히토미의 4번째 정규앨범 '追憶+LOVE LETTER' 입니다^^
베스트 앨범 이후의 첫번째 정규앨범인데, 여러가지 장르가 담긴 앨범 입니다^^
리뷰 시작합니다^^
01. 追憶+LOVE LETTER
이번 앨범의 메인 곡 입니다. 일반적인 업템포 곡 분위기로 밝고 청량감이 드는 곡 입니다. 이 곡의 PV는 ANGELUS -アンジェラス-의 후속 내용으로 PV를 찍었다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이해를 할 수 없지만 곡 자체는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곡 입니다.
02. ANGELUS -アンジェラス-
2004년 8월 11일에 발매한 2A 싱글 'ANGELUS -アンジェラス- / Z! Z! Z! -Zip! Zap! Zipangu!-'의 1A 곡 입니다.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의 오프닝곡으로 타이업 됐는데, 신나는 리듬의 라틴풍의 곡으로 중독성이 상당한 곡 입니다. 앨범 선행싱글이었지만 4집에 수록된 싱글곡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 입니다.
03.「またね。」
첫부분에 파도소리로 시작하는 엔카풍의 잔잔한 발라드 곡 입니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곡이라서 그만큼 기억에 남지 않은 곡이기도 하지만 잠시 편하게 들으면서 쉬어갈 수 있는 곡 입니다.
04. 久遠 -kuon-
도입부분에 동양적인 멜로디가 인상 깊은 곡 입니다. 이 곡도 시마타니 특유의 오리엔틱한 곡으로 잔잔한 발라드 곡 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멜로디로 편곡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끝으로 갈수록 현대적인 느낌의 멜로디도 같이 편곡되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마타니 스타일의 곡이라서 주위깊게 들어봐야 할 곡 입니다.
05. Z! Z! Z! -Zip! Zap! Zipangu!-
2A 싱글 'ANGELUS -アンジェラス- / Z! Z! Z! -Zip! Zap! Zipangu!-'의 2A 곡 입니다. 밝고 힘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응원노래 인데, 그 위에 구성진 시마타니의 보컬이 잘 어울러진 곡 입니다. crossover로 편곡된 버젼도 또 다른 분위기로 매력이 느껴지는 곡 입니다.
06. Domenica
동양적인 멜로디와 현대적인 멜로디가 잘 어울러진 빠른 비트의 곡 입니다. 이 곡도 시마타니 스타일의 곡 이기 때문에 귀에도 잘 들어오고 이번 앨범 수록곡 중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곡 입니다. 후렴부분의 시마타니의 보컬이 특히 돋보이는 곡 입니다.
07. Jewel of Kiss
2004년 6월 2일에 발매한 싱글곡입니다. 미디움템포의 곡 인데, 도입부분, 마지막부분과 중간부분의 느낌이 다른 곡 입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별다른 임팩트가 없는 곡이라서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앨범에 수록되면서 자주 들었던 곡 입니다.
08. はつこい
久遠 -kuon-과 비슷한 느낌의 곡 인데, 더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 나는 곡 입니다. 편곡도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며 멜로디나 보컬이 엔카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곡 입니다.
09. Viola
노래, 자켓, PV 모두 시마타니 노래중에 동양적인 느낌이 가장 많이 나는 곡 입니다. 시마타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곡 이라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는데, 베스트 이후의 첫 싱글이라 그런지 순위나 판매량은 좋지 않았지만, 저는 이 곡을 듣고 나서 시마타니의 팬이 되었고 4집에 수록된 싱글곡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곡 입니다.
10. ハナムケノ言葉
はつこい와 비슷한 분위기로 차분하며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의 발라드 곡 입니다. はつこい와 다른점이 있다면 동양적인 느낌보다는 일반 발라드 스타일의 곡 입니다.
11. YUME日和 (Album Version)
2003년 11월 6일에 발매한 싱글곡이자 베스트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곡 인데, 기존의 곡 마지막부분인 아이들의 보컬을 빼버리고 새롭게 앨범에 수록하였습니다.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주제곡으로 타이업 되어서 그런지 동요풍의 느낌이 나는 곡 입니다. 낮은 순위에서 엄청나게 롱런했던 곡 이기도 합니다.
12. 綺羅星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디움템포의 밝고 희망찬 곡 입니다. 멜로디도 단순하고 엔카스타일의 곡도 아니라서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곡 입니다.
13. 手のひらを太陽に (Bonus Track)
綺羅星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끝냈으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은근히 인기가 없는 곡 인데, 저는 앨범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 입니다. 원래는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불려졌던 동요곡인데 Bon-Bon Blanco, Lead, 하로프로 소속 가수 등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시마타니 버젼이 가장 신나고 남녀노소 모두가 듣기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시마타니 스타일의 곡들, 일반적인 팝 스타일의 곡들, 동요곡들 등등 많은 스타일의 곡들이 수록된 앨범이라서 시마타니의 여러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싱글곡들에 비해 앨범곡들의 임팩트가 전체적으로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 해 주기에 좋다고 생각되는 앨범입니다^^
이 앨범 이후로, 팝페라라는 장르라는 곡들도 선보이고 여러가지 장르의 곡들의 선보이고 있지만, 고 퀄리티의 곡들에 비해 갈수록 하락하고 있는게 너무나도 안타깝네요ㅜㅜ (한국에서의 반응은 더욱 더 좋아지고 있지만;)
하지만 어떻게 보면 비주류의 장르를 시마타니 특유의 스타일로 잘 살려 대중들도 쉽게 다가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는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이상 시마타니 히토미의 4번째 정규앨범 '追憶+LOVE LETTER'의 리뷰였습니다^^
허접한 리뷰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추억+러브레터 는 정말 명곡... 강한 싱글곡에 비해
앨범곡은 맥아리가 없어서 좀 아쉬웠던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