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ery Little Thing 데뷔 10주년! 7th 오리지널 앨범
「일상의 행복」을 노래하는 Every Little Thing
뉴싱글곡 『スイミ-』를 포함하여 총 13곡
그들의 음악성이 꽉찬 앨범.
「Crispy Park」란 "신선하고 두근두근하는 즐거운 분위기" 를 의미하고 있다.
간사이 테레비·후지텔레비계 화요일 22시 드라마 「결혼할 수 없는 남자」 주제가 「スイミ- 」, 히트 싱글 「戀文/good night」를 시작해 「きみの て 」, 「azure moon」, 「ハイファイ メッセ-ジ 」를 포함하여 총 13곡 수록!
<전문리뷰>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혼성 듀오 ELT의 정규 7집이다. 일본 현지와는 1주일 간격을 두고 지난 8월 16일에 출시된 만큼 최신 제이-팝 음악을 즐겨 듣는 이들에게는 구지 비싼 수입 CD를 구입할 이유가 줄어 더더욱 반가울 듯 싶다. ‘신선하고 두근두근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기존 국내 팬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주옥 같은 발라드 뿐 아니라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앞세운 업 템포 곡들이 고루 섞여있다. 모치다 카오리의 청아한 보컬 음색과 기타 연주를 도맡은 이토 이치로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멜로디가 조화이룬 ‘戀文(연애편지)는 국내 팬 들 사이에서 반응이 아주 좋은 러브 발라드. 한편 드라마 주제가 ‘スイミ-(스이미)’을 필두로 히트 싱글 ‘戀文’의 커플링 곡이었던 ‘good night’ 그리고 작년 10월과 올 3월에 싱글 발매되었던 ‘きみのて(너의 손)’, ‘azure moon’ 같은 곡들이 총 13트랙 담겨 있다.
출처 : 52street 2006년 09월 양중석
의외로 ELT의 앨범 리뷰가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최신작 Crispy Park의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01. ハイファイ メッセ-ジ ★★★★★
앨범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경쾌한 모던락풍의 노래입니다! ELT가 소개했던 것 처럼 차 안에서 드라이브 하면서 들으면 참 좋을 것 같은 노래입니다.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이 드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싱글로 나왔던 곡이니 만큼 추천합니다!
02. スイミ- ★★★★★
경쾌한 ハイファイ メッセ-ジ의 뒤에서 바로 분위기를 더 업시켜주는 매력 만점의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네요^^; ハイファイ メッセ-ジ보다 더 신나고 경쾌합니다. 결혼못하는 남자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곡입니다. 진행되는 코드가 상당히 감성적이고 신납니다^^ 이 앨범의 필청 트랙입니다~! 앨범과 동시 발매하려던 싱글이었으나 연기가 되면서 리컷 싱글이 되었습니다.
03. 風待ち心もよう ★★★★☆
앞선 두곡 보다는 약간 차분하지만 밝고 경쾌한 곡입니다. 5집 때의 ELT스타일이 약간 묻어나는 듯 합니다. 경쾌한 앨범 분위기를 쭉 이어나가는 좋은 역할을 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04. 雨の鳴る夜、しずくを君に ★★★★★
앨범에 처음 등장하는 발라드 곡입니다. 멜로디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모치다의 변한 목소리와 창법에 딱 맞는 분위기의 노래인듯 하네요. 2월 14일에 나오는 ELT Ballad Best 2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05. 戀文 ★★★★★
4번 트랙에 이어서 쭉 이어지는 발라드 입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정 반대로, 밝은 느낌의 발라드 입니다. 싱글로도 나왔던 곡으로, 7집 싱글 중에서 제일 크게 히트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곡입니다! 역시 ELT Ballad Best 2에 실릴 예정입니다~
06. スカ-レット ★★★
보컬인 모치다 카오리가 작곡, 작사한 곡입니다. 처음에 피아노로 경쾌하게 시작합니다. 사실 이 곡은 조금 불만족입니다 ㅠㅠ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좋은데 주 멜로디 부분이 크게 와 닿지 않네요. 모치다 본인도 부르기 힘들어할 것 같고... 그래도 앞에서 살짝 쳐졌던 분위기를 업시키는 역할을 하는 트랙입니다^^
07. SWEET EMERGENCY (Instrumental)
기타연주가 주된 간주곡입니다. 업된 분위기를 쭉 이어나가는 역할을 하네요 ^^
08. あすの心 ★★★
쭉 이어지는 신나는 분위기의 곡입니다. 앨범 곡으로 썩 나쁘지는 않지만 싱글곡에 비하면 멜로디가 약간 아쉽습니다 ㅠㅠ
09. きみの て ★★★★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입니다. 대박은 나진 않았지만, 평이 좋았던 곡입니다. 전형적인 ELT의 요즘 미디움템포 곡인 듯하네요.
10. いずれもROMANTIC ★★★☆
기타로 강렬하게 시작하는 곡입니다. 탁 트인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전자음이 많이 사용되어서 살짝 초기 ELT노래 같은 느낌도 드네요. 하지만 뭔가 살짝 아쉬운 곡입니다 ㅠㅠ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11. azure moon ★★★★
앨범 중에서 제일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입니다. 앨범을 슬슬 마무리하는 느낌을 주네요. 조금 쳐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들을 수록 그 매력에 끌리는 노래입니다. 싱글로 발매되었던 곡입니다. 역시 ELT Ballad Best 2에 실릴 예정입니다~
12. I MET YOU (Instrumental)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가 매력적인 차분한 연주곡입니다.
13. good night ★★★★★
제목처럼 앨범을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초강력 발라드곡입니다. 戀文/good night싱글이 나왔을 때 戀文보다도 더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ELT Ballad Best 2에 수록될 예정으로, 필청트랙입니다!
이번 앨범은 저번 앨범인 commonplace보다 아쉽습니다. 일단 항상 앨범의 대미를 장식했던 히든트랙이 이번에는 없고(^^;), 싱글곡들은 정말로 좋은데 앨범 곡들이 약간 아쉬운 느낌을 줍니다. 초반은 정말 듣기 좋은데 후반부가 되면 몇몇 트랙은 잘 안듣게 됩니다 ㅠㅠ 발라드곡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2월 14일에 나올 ELT Ballad Best 2를 구매하시는 것이 나을 듯하네요. 아무튼 ELT의 현재 음악이 듣고 싶으시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전작보다는 밝아진 분위기가 좋긴합니다^^ 허접한 리뷰 읽느라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별표시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
이번 앨범에선 雨の鳴る夜、しずくを君に, きみの て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