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NET CROW] THE TWILIGHT VALLEY

by 고교생탐정 :) posted Dec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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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크로우, 대망의 5번째 앨범 THE TWILIGHT VALLEY입니다;ㅁ;
2006년 10월에 발매된거지만... 사정상 늦추다보니,
이제야 앨범을 사서 듣게 되었답니다;;;
늘 CD를 직접 들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무리 MP3파일이 좋아도 CD를 이어폰 끼고 직접 듣는것보다는
포스가 늘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지금 가넷 5집을 듣고 있는 저는 기분이 매우 좋답니다'ㅁ'

1. Anywhere
앨범 첫곡입니다...
뭔가 심오한 듯 하다가, 가사도 뭔가를 제시하려다가 만 듯,
다음 트랙으로 계속 이어지려는게 상당히 기분을
TWILIGHT VALLEY로 끌고가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가사 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나와있죠.
「어딘가에서? 어딘가로? 무언가를?」

2. まぼろし~Album arr.~
이 곡은 가넷 멤버신 후루이상 편곡이 아니네요...
싱글에서는 후루이상이 편곡해 주셨지만...
처음에는 편곡이 이게 뭐야...했었지만;ㅁ;
자꾸 듣다보니 이 편곡도 마음에 들어요.
싱글버전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지만,
앨범에 어울리기로는 그래도 앨범 어레인지가 더 어울리네요...
「사랑을 모르는 아이들이 흘리는 눈물,
봐, 국경을 넘어서 강을 만들었어」

3. 今宵エデンの片隅で
오늘밤 에덴의 구석에서.
제목이 우선 특이했죠;ㅁ; 싱글곡인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오리콘차트에서는 안습의 성적을 기록한걸로 아는데ㅠ
가사의 포인트는,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거였던가...
「종언은 그래, 곧 오지.
먼 오늘을 쏴 산산히 부숴버려 SIREN」

4. Rusty Rail
녹슨 레일. 전주부터가 그런 느낌이 확 와닿습니다.
가사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ㅁ'
「녹슬어가요, 단 하나의 그대에게로 이어질 레일」

5. 夢・花火
꿈, 불꽃. Ti amo라는 이탈리아어로 시작하는,
가넷에서 파격적인(?) 라틴풍 노래.
싱글 발매때 유메하나비홀릭에 빠져서,
학교시험도 제대로 못친거 같은 기억이...
「정열이여, 그 몸을 태워라
넘쳐흐르는 아픔에 빠져들지 않도록」

6. かくれんぼ
숨바꼭질이라는 제목의 노래.
이번 5집에서 가장 잘 들어오는 곡 같습니다;ㅁ;
숨바꼭질에서 발견되지 않으면 소원을 들어준다!?
...는 내용의 가사.... 상당히 심오합니다(사실은 전곡이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발견되지 않으면,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장난쳤을 뿐인데 믿고 있어요」

7. 向日葵の色
해바라기 색. 발라드...라고 해야되나;ㅁ; 이걸;;;
서정적 분위기의 조용한 노래입니다''
「발견한건 그 혼이죠. 형태는 눈부신 빛에 사라져가요」

8. 晴れ時計
제목하여, 맑은 시계!
가넷에서는 보기 힘든 밝은 업템포입니다;
(밝은건 아닌가...;;)
이거 PV가 풀밭같은데서 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만나러 가요, 어디에 있어도.
그대가 아직도 바라고 있다면.」

9. マージナルマン
맨처음에 트랙명을 보고 가장 기대했던 곡.
3집때의 마리오네트 판타지아를 봤을때와 같은 느낌.
마-지나루만 은 Marginal Man인걸 깨닫고,
아, 이노래 좋겠구나...라고 생각.
가사는 한편의 스토리 같군요;ㅁ;
「별을 세어요 매지널 맨,
황혼으로 이어져요
잊을 수 없는 사람, 마음에 추억하고 있었죠」

10. 籟・来・也
이건 말이 필요없습니다!
가넷곡중에서 약간 극과극의 평이 있지만'ㅁ'
저는 매우매우 좋아하는 노래;;;
고대유적....의 테마송으로는 정말 제격입니다.
「하늘이 맑아 기분 좋은 날이 있지만
비가 내려 이 땅을 적시지 않는다면,
나무들조차도 자라지 않는 이 지구.
덧없이 정지한 것 같아...」

11. Yellow Moon
개인적으로 인트로가 인상깊었던 노래.
「계속 찾고 있었죠, 마지막의 다정한 말을.」
  
12. もうちょっとサガシテみましょう
약간 업템포스러운 곡.
「이제 조금만 더 찾아보자.
계절에 맞춰 날아오르는 새처럼」

13. 春待つ花のように  
라이브로 먼저 공개된 곡.
이 곡이 5집의 명곡으로 상당히 사랑을 많이 받고있죠.
「슬픔의 Ophelia 찬연히 빛난 사랑의 말에,」

14. WEEKEND
마지막곡. 앞의 13 트랙을 정리해주는 느낌일까...
「네이비 블루로 하늘이 바뀌어요 WEEKEND」


아아;ㅁ; 하다가 귀찮아져버렸는지,
갈수록 글이 줄어들었네요ㅠ
계속 좋다는 소리만 할 수는 없으니...;ㅁ;
하여튼 명반입니다;;
앨범 정말 잘 산거같아요' ㅡ'